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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노현희 "前남편 신동진에 생활비 10원도 못 받아..8년 쇼윈도 부부"[스타이슈]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8 11: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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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hkmUpc6TR">
          <div dmcf-pid="UZlWfVhLlM"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한해선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5SY4flov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채널A '금쪽상담소'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8/starnews/20240628110019487afpu.jpg" data-org-width="767" dmcf-mid="5U0KAjuSy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8/starnews/20240628110019487afp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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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채널A '금쪽상담소' 방송 캡처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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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71vG84SgCQ" dmcf-ptype="general">
           <br>배우 노현희가 8년간의 쇼윈도 부부 생활을 고백했다.
          </div>
          <p dmcf-pid="zEnNXHiBvP" dmcf-ptype="general">27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노현희, 윤수자 모녀가 출연했다. </p>
          <p dmcf-pid="qDLjZXnbC6" dmcf-ptype="general">이날 노현희가 엄마한테 '원망'의 감정이 있다고 하자 노현의 엄마는 "내가 한 가지 후회하는 게 있다. 얘가 진짜 결혼하기 싫어했는데 억지로 결혼시킨 거다"라고 털어놨다.</p>
          <p dmcf-pid="BwoA5ZLKS8" dmcf-ptype="general">노현희는 "사실 식장 입장 전부터 눈물이 마르지 않더라. 계속 울었다. 하고 싶어서 했던 결혼도 아니었다"라며 "엄마한테 효도 한 번 하려고 엄마가 원하는 사위를 선택해서 결혼해야겠단 마음이 있었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bIAw03j4C4" dmcf-ptype="general">이어 "8년 동안 쇼윈도 부부로 행복한 척하면서 살았다. 밖에서는 행복한 척하고 집에서는 지옥이었다"라고 밝혔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Ccrp0A8C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채널A '금쪽상담소'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8/starnews/20240628110021045qyjt.jpg" data-org-width="767" dmcf-mid="3NZxIOf5W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8/starnews/20240628110021045qyj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채널A '금쪽상담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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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9hkmUpc6vV" dmcf-ptype="general">
           <br>노현희 엄마는 "얘가 저를 이기지 못했다. 제가 너무 쎄서. 딸이 한 달을 넘게 결혼 안 한다고 안 만나 준 것 걸. 제가 몰래 약속해서 억지로 붙여줬다. 당시 딸이 엄마 말이 곧 법인 줄 알았던 때다"라고 고백했다. 
          </div>
          <p dmcf-pid="2IAw03j4h2" dmcf-ptype="general">오은영이 "8년 동안 결혼을 하며 어떤 영향을 받았냐"고 묻자 노현희는 "엄마가 저를 위해 평생 희생하며 사셨기 때문에 앞으로는 엄마가 '우리 달 결혼 잘했어'라며 떵떵거리는 그런 모습을 저도 모르게 상상했던 것 같다"라며 "그런데 저는 정말 10원 한장을 받은 적이 없다. 엄마가 생활비를 대줬다"라고 했다.</p>
          <p dmcf-pid="VCcrp0A8S9" dmcf-ptype="general">노현희 엄마는 "결혼하기 전부터 (사위가) 통장 관리를 하겠다고 하더라"고 했고 노현희는 "결혼생활 때 엄마가 우렁각시처럼 와서 도와줬다. 사위에게도 비난받기 싫었던 것 같다. 저는 상대 이미지 때문에 밤무대도 못 했다. 그때부터 위축된 생활의 시작이었다"고 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TrCqzwMW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채널A '금쪽상담소'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8/starnews/20240628110025900rshu.jpg" data-org-width="767" dmcf-mid="0fyXP6TNl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8/starnews/20240628110025900rsh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채널A '금쪽상담소' 방송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4ymhBqrRyb" dmcf-ptype="general">
           <br>노현희는 "그때 가장 힘들었던 게 의논 상대가 없었단 거다. 세산의 시선도 제가 너무 의식했나 보다. 혼돈의 시기였다. 그래서 밖에선 편안한 척, 행복한 척을 했다"라고 털어놨다. 
          </div>
          <p dmcf-pid="8WslbBmeSB" dmcf-ptype="general">이에 오은영은 "피상적인 얘기를 했는데 현희 씨가 빠져있지 않냐. 엄마를 기쁘게 하려고 한 결혼에는 결혼 당사자가 빠져있다"고 말했다.</p>
          <p dmcf-pid="6n6RhC8tlq" dmcf-ptype="general">노현희는 이혼 후 들었던 생각으로 "해방감이 들 줄 알았다. 너무 힘들었던 지옥 같은 삶에서 벗어나서 되게 행복할 줄 알았는데 '노현희'란 이름 석자가 잊혀지지 않다 보니까 어딜 가면 그런 얘기가 또 들렸다. '나라는 존재는 역시 없구나' 싶었다"라고 전했다. </p>
          <p dmcf-pid="PLPelh6FCz" dmcf-ptype="general">노현희는 2002년 신동진 아나운서와 결혼했지만 6년 만인 2008년 이혼했다. </p>
          <p dmcf-pid="QoQdSlP3h7" dmcf-ptype="general">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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