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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네이버웹툰, 화려한 나스닥 데뷔…“디즈니처럼”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8 08:3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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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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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uBoOFNf6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웹툰 엔터테인먼트 김준구 창업자 겸 CEO"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8/etimesi/20240628083805265jukl.png" data-org-width="700" dmcf-mid="8uD19o3Ix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8/etimesi/20240628083805265jukl.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웹툰 엔터테인먼트 김준구 창업자 겸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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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Ds04juSQH" dmcf-ptype="general">네이버웹툰의 본사인 웹툰 엔터테인먼트(WEBTOON Entertainment)가 미국 나스닥 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p>
          <p dmcf-pid="xwOp8A7vPG" dmcf-ptype="general">웹툰 엔터테인먼트는 27일 오후 12시(미국 현지시간) 나스닥 글로벌 셀렉트 마켓(Nasdaq Global Select Market)에 종목코드 'WBTN'으로 상장했다. 기업공개 대상인 1500만주에 대한 공모가격은 주당 미화 21달러다. 첫날 주가가 10% 가까이 오르며 월가의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데뷔했다.</p>
          <p dmcf-pid="yKfcv7Dx4Y" dmcf-ptype="general">웹툰 엔터테인먼트 김준구 창업자 겸 CEO는 “나스닥 상장은 웹툰 엔터테인먼트의 중요한 이정표이자 새로운 챕터의 시작이며 이는 창작자 임직원들의 수고와 헌신으로 가능했다”고 밝히며 “디지털 스토리텔링 시장의 글로벌 리더로 입지를 강화하며 성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p>
          <p dmcf-pid="WojGzdZwxW" dmcf-ptype="general">웹툰 엔터테인먼트는 전 세계 약 1억7000만 명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모바일 감상에 최적화된 웹툰과 웹소설을 기반으로 글로벌 스토리텔링 시장을 이끌며 다양한 지식재산(IP)와 창작 생태계를 연결하고 있다.</p>
          <p dmcf-pid="YkrFVaphPy" dmcf-ptype="general">김 CEO는 웹툰엔터테인먼트를 '아시아의 디즈니'로 키우겠다며 이 같은 목표 달성까지 여정이 절반을 넘어섰다고 말했다.</p>
          <p dmcf-pid="GxdC14Sg4T" dmcf-ptype="general">김 대표는 네이버에 평사원으로 입사해 신생 서비스였던 웹툰을 키우고, 20년 만에 미국 상장사 최고경영자(CEO) 자리에 오른 인물이다.</p>
          <p dmcf-pid="H94kTzwM4v" dmcf-ptype="general">김 대표는 이날 뉴욕증시 상장식 후 미국 뉴욕 나스닥 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처음 주니어 때 아시아의 디즈니로 키우겠다는 목표를 세운 계획 기간이 36년이었다”며 “이제 20년이 지났으니 목표까지 절반 조금 넘게 지나왔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XH1PNTMU4S" dmcf-ptype="general">그는 “아시아의 디즈니를 목표로 세웠던 데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며 디즈니처럼 훌륭한 작품들을 글로벌로 배급할 수 있는 배급망과 지식재산(IP)을 갖춤과 동시에 디즈니처럼 100년 넘게 가는 회사를 만들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ZJoTpxYcQl"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저희와 함께 하는 수많은 개인 창작자들이 있기 때문에 좋은 지식재산을 많은 독자들에게 배급할 수 있다는 면에서 많은 성취가 있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5OlzxDbY6h" dmcf-ptype="general">김 대표는 블랙록이 나스닥 상장 과정에 앵커 투자자로 참여했다면서 “우리의 비전을 가장 빨리 바잉(Buying)한 투자자”라며 월가 투자자들이 웹툰 엔터테인먼트의 성장성을 높게 사줬다고 밝혔다.</p>
          <p dmcf-pid="1wLv0QWAxC" dmcf-ptype="general">권혜미 기자 hyeming@et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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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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