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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바이든-트럼프 '90분간 맞짱'…'박빙 승부' 최대 분수령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8 08:08:2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미 대선 TV토론 첫 전·현직 대통령 대결<br>바이든 고령 논란·트럼프 사법리스크 눈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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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iv>
          </div>
          <div dmcf-pid="HnpSgSQ0rh" dmcf-ptype="general">
           <div></div>[앵커]
          </div>
          <p dmcf-pid="XLUvavxpDC" dmcf-ptype="general">우리 시간으로 잠시 후 오전 10시에 미국에서 대선 TV토론이 열립니다. 조 바이든 현직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4년 만에 토론에서 다시 만납니다. 현재 여론조사에서 두 후보의 지지율이 초박빙이라 이번 토론에 세계의 관심이 쏠립니다. 현장을 연결해 보겠습니다.</p>
          <p dmcf-pid="ZPHwMwKGOI" dmcf-ptype="general">홍지은 특파원, TV 토론이 이제 몇 시간 안 남았는데요. 두 후보는 지금 어디 있습니까?</p>
          <p dmcf-pid="5QXrRr9HwO" dmcf-ptype="general">[기자]</p>
          <p dmcf-pid="1xZmem2Xrs" dmcf-ptype="general">바이든과 트럼프, 전현직 대통령의 토론 맞대결은 이곳 시간으로 오후 9시, 한국시간으로는 오전 10시부터 90분 동안 열립니다.</p>
          <p dmcf-pid="tpwe7eXDDm" dmcf-ptype="general">이제 3시간이 채 남지 않은 상황입니다.</p>
          <p dmcf-pid="FUrdzdZwDr" dmcf-ptype="general">토론 장소는 두 후보의 지지율 경합지인 조지아주 애틀랜타인데요.</p>
          <p dmcf-pid="3umJqJ5rww" dmcf-ptype="general">애틀랜타에 먼저 모습을 드러낸 건 바이든 대통령이었습니다.</p>
          <p dmcf-pid="0Wn9H9IiwD" dmcf-ptype="general">현지시각 오후 4시 45분에 애틀랜타에 먼저 도착해 시내를 들러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누었습니다.</p>
          <p dmcf-pid="pYL2X2CnIE" dmcf-ptype="general">바이든은 지난 일주일 동안 공식 일정 없이 측근들과 모의 토론을 하면서 결전에 대비해 왔습니다.</p>
          <p dmcf-pid="UGoVZVhLsk" dmcf-ptype="general">트럼프 전 대통령도 조금 전 5시 36분 도착했는데요.</p>
          <p dmcf-pid="u9SNfNUlEc" dmcf-ptype="general">바이든과는 달리 최근 언론 인터뷰와 유세 일정을 계속 소화하면서 토론 준비는 따로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72vj4juSOA" dmcf-ptype="general">[앵커]</p>
          <p dmcf-pid="zVTA8A7vOj" dmcf-ptype="general">두 후보의 지지율이 초박빙이어서 관심이 크기는 한데, 또 최초라는 기록도 있다면서요?</p>
          <p dmcf-pid="qqILKLFOON" dmcf-ptype="general">[기자]</p>
          <p dmcf-pid="BBCo9o3IDa" dmcf-ptype="general">그렇습니다.</p>
          <p dmcf-pid="bbhg2g0CIg" dmcf-ptype="general">특히 이번 토론은 미국 대선에서 TV 토론이 시작된 1956년 이후 처음으로 치러지는 전현직 대통령 맞대결입니다.</p>
          <p dmcf-pid="KM5sdsVZEo" dmcf-ptype="general">일단 정책 대결로는 불법 이민자와 낙태, 인플레이션 등을 놓고 격론이 예상됩니다.</p>
          <p dmcf-pid="9R1OJOf5OL" dmcf-ptype="general">여기에 바이든의 고령 논란, 트럼프의 사법리스크 같은 후보 개인 문제도 거론될 것으로 보입니다.</p>
          <p dmcf-pid="2etIiI41En" dmcf-ptype="general">두 후보는 토론 중 펜과 메모지, 물만 제공받고 중간에 참모와의 접촉은 금지됩니다.</p>
          <p dmcf-pid="VcKXDXnbmi" dmcf-ptype="general">또 상대방 발언을 끊지 못하게 발언자 외에는 마이크가 꺼집니다.</p>
          <p dmcf-pid="fk9ZwZLKrJ" dmcf-ptype="general">이런 토론 방식이 누구에게 유리할지 지켜볼 대목입니다.</p>
          <p dmcf-pid="4E25r5o9md" dmcf-ptype="general">[앵커]</p>
          <p dmcf-pid="8VTA8A7vre" dmcf-ptype="general">이번 토론, 대선에는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p>
          <p dmcf-pid="6fyc6czTOR" dmcf-ptype="general">[기자]</p>
          <p dmcf-pid="P4WkPkqysM" dmcf-ptype="general">최근 여론조사에서 두 사람 지지율은 46대 46 동률로 나타났습니다.</p>
          <p dmcf-pid="Q6GDxDbYwx" dmcf-ptype="general">그러니까 이번 토론이 앞으로 판세에 영향을 미칠 가늠자가 될 수 있습니다.</p>
          <p dmcf-pid="xPHwMwKGsQ" dmcf-ptype="general">AP통신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성인 40%가 이번 토론을 보겠다고 답했습니다.</p>
          <p dmcf-pid="yvdBWBmesP" dmcf-ptype="general">시청자 수로 따지면 1억 300만명에 이르는데요.</p>
          <p dmcf-pid="WYL2X2Cnw6" dmcf-ptype="general">지난 2016년 트럼프 전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토론 시청자가 8400만명으로 역대 최대 기록이었는데요.</p>
          <p dmcf-pid="YGoVZVhLm8" dmcf-ptype="general">이 기록을 넘길 지도 관심입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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