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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2인 방통위, 방문진 교체 '강행'‥회의 기습 공지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8 06:3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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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GqpOFNfMK" dmcf-ptype="general"> [뉴스투데이]</p>
          <p dmcf-pid="9UPVGKOJJb"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2uQfH9IiJB" dmcf-ptype="general">열 달 넘게 두 명만으로 운영중인 방송통신위원회가 공영방송 이사진 교체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p>
          <p dmcf-pid="VI1GjyRuLq" dmcf-ptype="general">오늘 전체회의를 열어 김홍일 위원장과 이상인 부위원장, 두 위원들이 이사진 선임 계획안을 의결한다는 건데 방송3법 국회 본회의 처리를 앞둔 야권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fvp1DXnbnz" dmcf-ptype="general">이용주 기자입니다.</p>
          <p dmcf-pid="4l3ZkGJqe7"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8W73m1g2iu" dmcf-ptype="general">사흘 전 국회에 출석한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p>
          <p dmcf-pid="6nsE8A7vRU" dmcf-ptype="general">상임위원 정원 5명의 절반도 안 되는 2명 만으로 공영방송 이사진 교체마저 강행할 거냐는 질의가 쏟아졌습니다.</p>
          <p dmcf-pid="PzM8ZVhLep" dmcf-ptype="general">김 위원장은 절차에 들어갈 뜻을 굽히지 않으면서도, 구체적 시기에는 즉답을 피했습니다.</p>
          <p dmcf-pid="QjSORr9HJ0" dmcf-ptype="general">[이훈기/국회 과방위원] "어느 정도 시점을 두고 시작을 합니까?"</p>
          <p dmcf-pid="xeDj2g0CM3" dmcf-ptype="general">[김홍일/방송통신위원장] "제가 적절하다고 생각되는 시점에 시작하겠습니다."</p>
          <p dmcf-pid="yYz0staVMF" dmcf-ptype="general">[이훈기/국회 과방위원] "내부에 뭐 (규정이) 있을 거 아닙니까, 어떻게 한다고…"</p>
          <p dmcf-pid="WGqpOFNfRt" dmcf-ptype="general">[김홍일/방송통신위원장] "그동안 해왔던 관례가 쭉 있습니다."</p>
          <p dmcf-pid="YhFXcYdze1" dmcf-ptype="general">배석한 방통위 실무진 역시 '아직 준비된 게 없다'는 취지로 거들었습니다.</p>
          <p dmcf-pid="G089WBmed5" dmcf-ptype="general">[노종면/국회 과방위원] "방문진 이사 선임 계획안 만드셨죠?"</p>
          <p dmcf-pid="HPjLqJ5rLZ" dmcf-ptype="general">[좌미애/방통위 행정법무담당관] "아니오. 그런 바 없습니다."</p>
          <p dmcf-pid="XFfbTzwMnX" dmcf-ptype="general">[노종면/국회 과방위원] "만드는 데 어느 정도 걸릴까요?"</p>
          <p dmcf-pid="ZqR65floLH" dmcf-ptype="general">[좌미애/방통위 행정법무담당관] "아직 그거 생각해보지 못했습니다."</p>
          <p dmcf-pid="59iM3PyjLG" dmcf-ptype="general">하지만 방통위 주변과 정치권에선 김 위원장이 곧 절차에 착수할 거란 전망이 잇따랐습니다.</p>
          <p dmcf-pid="1eDj2g0CRY" dmcf-ptype="general">오는 8월 12일 임기가 끝나는 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의 새 이사진 선임 계획안이, 곧 방통위에서 의결될 거란 관측입니다. </p>
          <p dmcf-pid="tPjLqJ5rnW" dmcf-ptype="general">국회 과방위 야당 위원들은 성명을 내고 규탄했습니다.</p>
          <p dmcf-pid="FQAoBi1mJy" dmcf-ptype="general">"마지막 남은 MBC를 점령하기 위한 비밀군사작전이라도 펼칠 모양"이라며, "모든 법적 수단을 동원해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습니다.</p>
          <p dmcf-pid="3zM8ZVhLnT" dmcf-ptype="general">[최민희/국회 과방위원장(어제,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이런 중요한 일을 이렇게 밀실에서 몇 명이 비밀리에 군사 쿠데타 모의하듯이 하면 되겠습니까? 그래서 경고합니다. 하지 마십시오."</p>
          <p dmcf-pid="0bdQt8vaMv" dmcf-ptype="general">하지만 방통위는 어제 오후 늦게, 전체 회의 소집을 전격 공지했습니다.</p>
          <p dmcf-pid="pCtHAWe7iS" dmcf-ptype="general">통상 방통위는 매주 수요일 전체회의를 열지만, 이번 주는 오늘로 바꾼 겁니다.</p>
          <p dmcf-pid="UyuFr5o9dl" dmcf-ptype="general">방통위는 오늘 오전 10시 회의에서 방문진과 KBS, EBS 등 공영방송 3사의 이사진 선임 계획안을 심의·의결합니다.</p>
          <p dmcf-pid="ueDj2g0CJh" dmcf-ptype="general">MBC뉴스 이용주입니다.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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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CtHAWe7eI" dmcf-ptype="general">이용주 기자(tallmoon@mbc.co.kr)</p>
          <p dmcf-pid="qhFXcYdzdO"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12106_36523.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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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amp;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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