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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한혜진 “샤워하고 있는데 별장에 4명 무단침입, 눈물났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7 22: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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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EWAbGJqF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 /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7/chosun/20240627221257321jlrw.jpg" data-org-width="1707" dmcf-mid="ty0CxUkP7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7/chosun/20240627221257321jlr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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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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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12Xafloum" dmcf-ptype="general">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은 자신의 강원도 홍천 별장에 무단침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사생활 침해 고통을 호소했다.</p>
          <p dmcf-pid="ptVZN4Sg3r" dmcf-ptype="general">한혜진은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혜진’을 통해 최근 겪은 무단침입 사례를 소개했다.</p>
          <p dmcf-pid="UFf5j8vazw" dmcf-ptype="general">한헤진은 “홍천 집이 9~10개월 됐다. 집을 지으면서 울타리와 대문을 하자는 이야기를 시공사 쪽에서 계속했다”며 “최근 세 팀이나 집에 찾아오는 걸 보고 울타리랑 대문을 왜 안 했지? (후회가 됐다)”라고 밝혔다.</p>
          <p dmcf-pid="uTUlR7Dx7D" dmcf-ptype="general">한혜진은 최근 겪은 피해사례에 대해서는 “샤워를 하고 머리를 막 말리고 있는데 차 문 닫는 소리가 나는 거다. 너무 무서웠다. 집에 올 사람이 없는데 혼자 10초 동안 얼어있었다”며 “옷을 주섬주섬 입고 나갔더니 아저씨, 아줌마 4명이 와 있었다. 마당을 둘러보고 막 그러더라”라고 했다.</p>
          <p dmcf-pid="7yuSezwM3E" dmcf-ptype="general">이에 한혜진은 “‘오시면 안 돼요. 죄송합니다. 차 빼서 나가주세요’라고 정확하게 4번 얘기했다”며 “나가면서 ‘이제 TV 안 볼거예요!’라고 하더라. 약간 좀 눈물이 났다. 되게 우울했다”라고 했다.</p>
          <p dmcf-pid="zW7vdqrR3k" dmcf-ptype="general">한혜진은 “‘찾아오면 찾아오는 거지’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실제로 경험하니까 많이 당황스러웠고 무서웠다. 엄청 소리에 예민해진다”라고 했다.</p>
          <p dmcf-pid="qp6FkQWAuc" dmcf-ptype="general">처음에 울타리 등을 설치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울타리를 치게 되면 감옥에 갇히는 기분이다. 서울에서 느끼던 걸 느끼고 싶지 않았다”면서 “(최근 겪은 피해는) 대문을 달지 않고 내 사적인 영역을 표시하지 않은 내 잘못도 있다”고 했다.</p>
          <p dmcf-pid="BUP3ExYczA" dmcf-ptype="general">결국 한혜진은 방송을 통해 보안 회사의 도움을 받아 마당에 다수의 CCTV와 울타리, 대문 등을 설치하는 모습을 공개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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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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