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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오은영, 돌아가신 父 떠올리며 울컥 "평생 자랑스러운 딸이었다고" ('금쪽상담소')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7 21: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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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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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CwhfYdzE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7/SpoChosun/20240627214431610qsfi.jpg" data-org-width="573" dmcf-mid="xIdaFDbYw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7/SpoChosun/20240627214431610qsf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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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ALcUsVZEW"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최근 부친상을 당한 오은영 박사가 생전 아버지가 남긴 말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p>
          <p dmcf-pid="XcokuOf5Ey" dmcf-ptype="general">27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32년 차 배우 노현희, 윤수자 모녀가 출연했다.</p>
          <p dmcf-pid="ZkgE7I41rT" dmcf-ptype="general">이날 노현희, 윤수자 모녀는 "눈만 마주치면 싸우는 저희 모녀, 화해할 수 있을까요"라는 고민으로 상담소를 찾았다.</p>
          <p dmcf-pid="5WhYMtaVEv" dmcf-ptype="general">노현희, 윤수자 모녀의 이야기를 들은 오은영 박사는 두 사람에게 화해 솔루션을 제안하지만 엄마 윤수자는 평생 사랑한다, 미안하다는 말도 해본 적이 없어 "죽어도 못 한다"라며 난처함을 표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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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7/SpoChosun/20240627214431800snrn.jpg" data-org-width="573" dmcf-mid="ygb8heXDE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7/SpoChosun/20240627214431800snr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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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GSHe3j4Ol" dmcf-ptype="general"> 이에 오은영 박사는 얼마 전 돌아가신 아버지와의 일화를 회상하며 노현희 어머니에게 조언했다. 오은영 박사는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내게 '은영아, 너 같은 딸을 낳아서, 나는 평생 네가 자랑스러웠다'고 하시더라. 그래서 아버지를 안으며 '사랑한다. 당신은 내게 사랑을 알려주셨다'고 말했다"고 돌아가시기 전 아버지와 함께 진심을 나눴음을 고백했다.</p>
          <p dmcf-pid="FkgE7I41sh"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노현의 어머니에게 "지금 딸에게 표현하지 않으면 후회한다"라고 진심으로 조언해 뭉클함을 자아냈다.</p>
          <p dmcf-pid="3EaDzC8tDC" dmcf-ptype="general">한편 오은영 박사는 지난 6일 부친상을 당했다. </p>
          <p dmcf-pid="0DNwqh6FmI" dmcf-ptype="general">jyn2011@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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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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