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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일행 친 골프공 맞아 숨지고 카트 추락도‥잇따르는 골프장 안전사고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7 20: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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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EE2iUkPRu"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HMM5KvxpJU"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X22v0r9HLp" dmcf-ptype="general">오늘 경기 이천시에 있는 골프장에서 날아온 골프공에 맞아 한 여성이 숨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p>
          <p dmcf-pid="ZXXaCRHER0" dmcf-ptype="general">이 골프장에서는 지난달에도 이용객이 다치는 안전사고가 났다고 하는데요.</p>
          <p dmcf-pid="5OOPNbsdi3" dmcf-ptype="general">골프장 안전사고 건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1wTJw8vanF" dmcf-ptype="general">조건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p>
          <p dmcf-pid="tklRkVhLRt"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Fryir6TNn1" dmcf-ptype="general">쉰 네 개 홀에 6개 코스를 갖춘 수도권의 한 골프장입니다. </p>
          <p dmcf-pid="3X7sXjuSL5" dmcf-ptype="general">오늘 오전 골프를 치던 60대 여성 이용객이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p>
          <p dmcf-pid="0DvdD4SgMZ" dmcf-ptype="general">2번째 홀 두 번째 샷 차례에서, 함께 홀을 돌던 여성이 친 골프공에 머리를 맞은 겁니다.</p>
          <p dmcf-pid="pS1ASJ5rJX" dmcf-ptype="general">[골프장 이용객 (음성변조)] "아뇨, 못 들었어요. 사고가 있는 것만 알아요. &lt;아침 9시쯤이라던데.&gt; 글쎄요."</p>
          <p dmcf-pid="UtbhtEBWMH" dmcf-ptype="general">여성은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p>
          <p dmcf-pid="uX7sXjuSLG" dmcf-ptype="general">[골프장 직원 (음성변조)] "&lt;오늘 사고 관련해서 어떤 입장이신지만 좀 듣고 싶어서.&gt; 아직 조사 중이라 저희도 입장 밝힐 게 없고…"</p>
          <p dmcf-pid="7GUrGaphiY" dmcf-ptype="general">이 골프장에서는 지난달에도 카트 추락사고가 났습니다. </p>
          <p dmcf-pid="zgm8gqrRRW" dmcf-ptype="general">9번홀 티샷을 마친 이용객 2명이 카트에 타자마자 내리막길을 따라 낭떠러지에 처박힌 겁니다. </p>
          <p dmcf-pid="qdcKd0A8Ry" dmcf-ptype="general">얼굴을 20바늘 안팎 꿰맬 정도로 다친 이용객들은 골프장 측과 사고책임, 피해보상을 놓고 다투고 있습니다. </p>
          <p dmcf-pid="BdcKd0A8eT" dmcf-ptype="general">이같은 골프장 안전사고 발생 건수는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p>
          <p dmcf-pid="bsYLsQWAdv" dmcf-ptype="general">지난 2017년 670여 건에서 2021년에 1467건으로 4년 만에 2배 이상 늘어났습니다. </p>
          <p dmcf-pid="KIHgIMGkiS" dmcf-ptype="general">이가운데 타구 사고가 1103건, 카트사고가 364건이었습니다.</p>
          <p dmcf-pid="9ACxA9IiLl" dmcf-ptype="general">[황선환/서울시립대 스포츠과학과교수] "(공을 치는) 시간 간격을 1분이라도 조금 늦추면은 오는 공은 좀 덜 맞을 수 있고요. 고객 안전 교육을 좀 강화해야 할 것 같고…"</p>
          <p dmcf-pid="202v0r9Hnh" dmcf-ptype="general">경찰은 오늘 숨진 60대 여성의 사고 당시 상황을, 일행과 경기보조원, 골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p>
          <p dmcf-pid="Vxazx1g2LC" dmcf-ptype="general">MBC뉴스 조건희입니다.</p>
          <p dmcf-pid="ffJ3fYdzRI"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강종수 / 영상편집: 고무근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4ESeEflonO"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8VdFVWe7Ls"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강종수 / 영상편집: 고무근</p>
          <p dmcf-pid="64i04GJqMm" dmcf-ptype="general">조건희 기자(conditionee@mbc.co.kr)</p>
          <p dmcf-pid="PCXaCRHEnr"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12045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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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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