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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국가안보실 컨트롤타워였나‥계속해 드러나는 거짓말 정황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7 20: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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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8rIfYdzJc"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tQOl6XnbnA"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FD3ukVhLRj" dmcf-ptype="general">채 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 국면에서 국가안보실의 거짓말이 계속 드러나고 있습니다.</p>
          <p dmcf-pid="3Cq9OxYcRN" dmcf-ptype="general">대통령 주재 회의에서 채상병 얘기는 없었다에서 있었다로, 대통령은 그런 디테일을 파악할 만큼 한가한 분이 아니다에서, 대통령이 수사 결과를 보고 받았다로 국가안보실의 주장과 배치되는 통화기록도 나왔습니다.</p>
          <p dmcf-pid="0oYZnuEQRa" dmcf-ptype="general">박솔잎 기자가 보도합니다.</p>
          <p dmcf-pid="pxISPZLKdg"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Upig3wKGno" dmcf-ptype="general">해병대 수사단이 경찰에 넘긴 사건기록을 군검찰이 회수한 작년 8월 2일.</p>
          <p dmcf-pid="uA53NbsdiL" dmcf-ptype="general">경찰과 연락하며 기록 회수를 진행시킨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에게 전화 한 통이 갑니다.</p>
          <p dmcf-pid="7WfPTntsdn" dmcf-ptype="general">02-800으로 시작하는 용산 국가안보실장실 번호였습니다.</p>
          <p dmcf-pid="zSUqw8vaJi" dmcf-ptype="general">조태용 당시 국가안보실장은 그동안 채상병 사건에 일절 관여하지 않았다고 주장해왔습니다.</p>
          <p dmcf-pid="qC3ukVhLLJ" dmcf-ptype="general">[조태용/당시 국가안보실장(지난해 8월, 국회운영위)] "안타까운 죽음에 대해서 진상을 밝히고 조사를 제일 잘하는 방법은 사실은 안보실장인 제가 이 문제에 대해서는 관여하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한 방법이라고 봅니다."</p>
          <p dmcf-pid="BF8xWo3Ied" dmcf-ptype="general">하지만 국가안보실 소속이던 임기훈 당시 국방비서관이 "경찰 쪽에서 전화가 올 거"라고 유재은 관리관에게 전화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p>
          <p dmcf-pid="bT7bmPyjMe" dmcf-ptype="general">조 실장 본인도 같은 날 임 비서관과 8차례 통화했고, 이종섭 신범철 국방부 장차관과도 각각 2차례 연락했습니다.</p>
          <p dmcf-pid="KuMJZA7vRR" dmcf-ptype="general">조 실장은 또 VIP 격노설이 시작된 작년 7월 31일, 대통령에게 채상병 건을 보고하지 않았다고도 했습니다.</p>
          <p dmcf-pid="9SUqw8vaMM" dmcf-ptype="general">[조태용/당시 국가안보실장(지난해 8월, 국회운영위)] "대통령께서도 그런 디테일을 파악하실 만큼 한가하신 분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p>
          <p dmcf-pid="2vuBr6TNMx" dmcf-ptype="general">하지만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앞서 MBC와 통화에서 대통령이 수사 결과를 보고받았다고 했습니다.</p>
          <p dmcf-pid="Vbig3wKGiQ" dmcf-ptype="general">조 전 실장이 원장으로 있는 국정원에 작년 7월 31일 윤 대통령 주재 회의에서 채상병 건을 논의한 적 없는지, 작년 8월 2일 이종섭, 신범철, 임기훈과 통화가 채상병 건인지 물었지만 답하지 않았습니다.</p>
          <p dmcf-pid="ft4QyLFOdP" dmcf-ptype="general">통화 내역이 속속 공개되면서 국가안보실이 기록 회수를 사실상 주도한 정황도 짙어지고 있습니다.</p>
          <p dmcf-pid="4Kna0r9HR6" dmcf-ptype="general">MBC뉴스 박솔잎입니다.</p>
          <p dmcf-pid="8zen1kqyJ8"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김민지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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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7Ri5czTdf"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김민지</p>
          <p dmcf-pid="QOtpA9IiiV" dmcf-ptype="general">박솔잎 기자(soliping_@mbc.co.kr)</p>
          <p dmcf-pid="xEG5L7Dxn2"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12037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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