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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단독]마더케이 ‘젖꼭지 스트랩’서 발암물질…소비자 분통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7 17:42:17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HhQvBme5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IcBD1g25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마더케이 홈페이지에 게시된 사과글 일부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7/Channela/20240627173901390noru.jpg" data-org-width="540" dmcf-mid="04ZgtQWAY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7/Channela/20240627173901390nor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마더케이 홈페이지에 게시된 사과글 일부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uCkbwtaVG8" dmcf-ptype="general">
           <p><span><span></span></span></p> 신생아 젖병과 치발기 등을 판매하는 유아용품 전문 브랜드 '마더케이' 제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유해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div>
          <p dmcf-pid="7FWJHfloH4" dmcf-ptype="general">국가기술표준원은 오늘 '소비자24' 포털을 통해, 마더케이의 '노리개 젖꼭지 스트랩' 중 베이지와 남색 제품 섬유 부분에서 기준치(20mg/kg)를 각각 3.2배, 2.4배 초과하는 '폼알데하이드'가 검출됐다고 공시했습니다. </p>
          <p dmcf-pid="z3YiX4Sg5f" dmcf-ptype="general">폼알데하이드는 흔히 '새집증후군'을 유발하는 발암물질로, 호흡기를 통해 체내에 들어올 경우 인후통, 아토피성 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p>
          <p dmcf-pid="qIcBD1g25V" dmcf-ptype="general">리콜 대상은 2023년 5월 31일에 제조된 네이비 컬러, 2023년 8월 3일에 제조된 아이보리 컬러입니다. </p>
          <p dmcf-pid="BCkbwtaV52" dmcf-ptype="general">마더케이는 홈페이지에 사과글을 게시하고 "고객분들께 불편과 불안을 안겨드려 매우 송구스럽다"며 "국가기술표준원에서 리콜 명령을 받아 환불을 실시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p>
          <p dmcf-pid="bhEKrFNf19" dmcf-ptype="general">또 "해당 날짜를 제외한 다른 제조 일자의 모든 제품들(5가지 컬러)은 폼알데하이드 불검출 판정을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p>
          <p dmcf-pid="Kz1N3MGkGK" dmcf-ptype="general">이에 소비자들은 분통을 터트립니다. </p>
          <p dmcf-pid="9qtj0RHEYb" dmcf-ptype="general">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기가 물고 빨고 했는데 화가 난다", "이미 쓴 걸 환불만 해주면 다냐"며 불만 글이 터져 나왔습니다. </p>
          <p dmcf-pid="2BFApeXDZB" dmcf-ptype="general">또 "쓰고 있는 상품은 포장지를 버려 제조 일자를 확인할 수 없다"며 황당하다는 반응입니다. </p>
          <p dmcf-pid="V1TeY2Cn1q" dmcf-ptype="general">송정현 기자 ssong@ichannel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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