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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낙동강 칠서 이어 물금 매리·진양호 지점에도 올해 첫 조류 경보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7 17:33:2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회 연속 남조류 1000개 이상 기록<br>내달 초까지 남조류 대량 증식 전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7OsX4SgSQ">
          <p dmcf-pid="2vJdD1g2WP" dmcf-ptype="general">지난 20일 낙동강 칠서지점에 이어 27일 물금·매리, 진양호(판문) 등 2개 지점에도 올해 첫 조류경보가 발령됐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TiJwtaVy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7일 낙동강 물금·매리, 진양호 등 2개 지점에 조류경보가 발령됐다. 사진은 지난해 6월 합천보 상류 녹조 모습. 낙동강네트워크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7/kookje/20240627161318106nmgt.jpg" data-org-width="600" dmcf-mid="KzSlFxYcS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7/kookje/20240627161318106nmg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7일 낙동강 물금·매리, 진양호 등 2개 지점에 조류경보가 발령됐다. 사진은 지난해 6월 합천보 상류 녹조 모습. 낙동강네트워크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fKSlFxYcS8" dmcf-ptype="general"><br>낙동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를 기점으로 이들 2개 지점에 ‘관심 단계’가 내려졌다.</p>
          <p dmcf-pid="49vS3MGkl4" dmcf-ptype="general">물금·매리 지점은 1㎖당 남조류 개체 수가 지난 17일 3219개, 지난 24일 4639개가 관측됐다. </p>
          <p dmcf-pid="82Tv0RHEWf" dmcf-ptype="general">관심 단계는 남조류 세포 수가 두 차례 연속 1000개 이상 측정될 때 발령된다.</p>
          <p dmcf-pid="60wDW9IivV" dmcf-ptype="general">이는 조류 경보 3단계 중 가장 낮은 단계로, ‘경계 단계’ 기준은 1만 개 이상, ‘대발생 단계’는 100만 개 이상이다.</p>
          <p dmcf-pid="PprwY2CnW2" dmcf-ptype="general">진양호 지점도 이 기간 각각 2530개, 2905개로 2차례 연속 기준치를 넘어섰다.</p>
          <p dmcf-pid="QUmrGVhLS9" dmcf-ptype="general">낙동강유역청은 이들 지점의 최근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웃돌면서 수온 역시 각각 25·23도 이상을 기록해 유해 남조류가 대량 증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것으로 보고 있다.</p>
          <p dmcf-pid="x4YWuJ5rWK" dmcf-ptype="general">기상청은 다음 달 초에도 낙동강 유역 낮 최고 기온이 27∼32도를 기록,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유해 남조류의 증식이 지속될 전망이다.</p>
          <p dmcf-pid="yhRMcXnbvb" dmcf-ptype="general">낙동강유역청 관계자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관계 기관에 취·정수장 조류 유입 방지시설 가동 등을 요청했다”며 “자체적으로도 수질오염원 지도·점검 등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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