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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도심 한복판 ‘광란의 질주’…폭주족 “꼼짝 마!” [이런뉴스]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7 17: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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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R2c8EBWCp" dmcf-ptype="general"> 승용차 한 대가 차선을 바꾸는가 싶더니 갑자기 중앙선을 넘습니다.</p>
          <p dmcf-pid="6eVk6DbYW0" dmcf-ptype="general">도롯가에 서 있던 사람들이 놀라 뒷걸음질 치자 </p>
          <p dmcf-pid="PdfEPwKGy3" dmcf-ptype="general">도로 한복판에서 크게 원을 그리며 한바퀴 돕니다.</p>
          <p dmcf-pid="Qn6rMsVZSF" dmcf-ptype="general">잠시 뒤, 이번엔 오토바이 여러 대가 소화기로 흰 연기를 뿜으며 차선을 넘나듭니다.</p>
          <p dmcf-pid="xLPmROf5vt" dmcf-ptype="general">교차로에서 꼬리잡기 하듯 큰 원을 그리며 빙빙 돌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차를 조롱하듯 바짝 뒤쫓거나 스치듯 지나가기도 합니다.</p>
          <p dmcf-pid="y1vKY2Cny1" dmcf-ptype="general">급기야 교차로에서 오토바이끼리 부딪히며 넘어졌습니다.</p>
          <p dmcf-pid="WjehnSQ0T5" dmcf-ptype="general">SNS에 올라온 폭주 공지글을 보고 청주와 전주에서 모여든 폭주족들입니다.</p>
          <p dmcf-pid="YAdlLvxpyZ" dmcf-ptype="general">이들의 난폭운전은 SNS에 실시간 중계됐고, 경찰 추적을 피하기 위해 오토바이의 번호판을 떼거나 테이프로 가리기도 했습니다.</p>
          <p dmcf-pid="GcJSoTMUvX" dmcf-ptype="general">하지만 일당 중 한 명이 사고가 나 경찰에 붙잡히면서 3개월에 걸친 추적 수사 끝에 나머지 9명도 검거됐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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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뉴스 이연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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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sNHkZLKCG" dmcf-ptype="general">이연경 기자 (yglee@k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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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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