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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민주당 "대통령 문고리 집중 통화, '윗선 윤석열' 증거 나왔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7 16:22:0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노종면 원내대변인 "외압에 김건희 영향력 작용 가능성도... 특검·국정조사 빠르게 추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1aYX4SgOX">
          <p dmcf-pid="zEbaAHiBmH" dmcf-ptype="general">[소중한 기자]</p>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dmcf-pid="qDKNcXnbOG"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7/ohmynews/20240627161502141dwbt.jpg" data-org-width="3000" dmcf-mid="U1AX1PyjD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7/ohmynews/20240627161502141dwbt.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0일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 방문차 출국하며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td>
            </tr>
            <tr>
             <td align="left">ⓒ 연합뉴스</td>
            </tr>
           </tbody>
          </table>
          <div dmcf-pid="Bw9jkZLKDY" dmcf-ptype="general">
            
           <br>더불어민주당이 채상병 사망사건 수사외압 의혹 당시 강의구 대통령비서실 부속실장과 임기훈 국가안보실 국방비서관의 상호 통화기록 등이 새롭게 밝혀진 것과 관련해 "윗선이 윤석열 대통령임을 드러내는 증거가 또 나왔다"며 특검과 국정조사 추진 의지를 밝혔다. 
          </div>
          <p dmcf-pid="bI8Dm3j4rW" dmcf-ptype="general">노종면 원내대변인은 27일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의 문고리라 불리는 강 실장과 임 비서관의 집중 통화 내역이 드러났다. 두 사람은 윤 대통령이 격노했다는 지난해 7월 31일에만 6차례나 통화했다"라며 "8월 2일 신범철 국방부 차관과 윤 대통령이 (기존 드러난 것 외에) 두 차례 더 전화한 사실도 추가로 확인됐다. 같은 날 유재은 법무관리관도 현재 국가안보실이 사용하고 있는 번호로 걸려온 전화를 받았다"라고 발표했다.</p>
          <p dmcf-pid="KC6ws0A8ry"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국가안보실, 대통령비서실을 동시다발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은 오직 한 사람, 윤 대통령밖에 없다"라며 "채상병 사망사건 수사외압의 윗선이 윤 대통령이라는 것이 더 명확하게 드러났다"라고 강조했다.</p>
          <div dmcf-pid="9hPrOpc6wT" dmcf-ptype="general">
           앞서 &lt;오마이뉴스&gt;는 윤 대통령의 '20년 지기' 측근인 강 실장과 이 사건 '키맨' 임 비서관(현 국방대총장)의 통화 내역을 보도한 바 있다. 이를 두고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도 "대통령의 지시 없이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며 "대통령의 문고리까지 팔 걷고 나섰음이 확인됐다. 강의구, 즉각 수사해야 한다"고 밝혔다(관련기사 : 
           <br>조국 "대통령 문고리까지 팔 걷고 나서... 강의구 부속실장 수사하라" https://omn.kr/297lk)
           <br>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dmcf-pid="2I8Dm3j4Ov"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7/ohmynews/20240627161502517qagg.jpg" data-org-width="1360" dmcf-mid="uD8Dm3j4E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7/ohmynews/20240627161502517qagg.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윤석열 대통령(왼쪽)과 강의구 부속실장.</td>
            </tr>
            <tr>
             <td align="left">ⓒ 연합뉴스, 대통령직인수위</td>
            </tr>
           </tbody>
          </table>
          <div dmcf-pid="VC6ws0A8ES" dmcf-ptype="general">
            
           <br>노 대변인은 "이제 윤 대통령이 왜 사상 초유의 수사외압을 벌여가며 임성근 해병대 1사단장 살리기에 앞장섰는지 밝혀내야 한다"라며 "윤 대통령의 무리한 수사외압에 블랙펄인베스트 전 대표 이모씨가 등장한다. 임 전 사단장은 이씨와의 친분을 부인했지만 언론보도를 통해 이씨를 포함한 해병대 출신들이 임 사단장과 골프 모임을 추진했던 사실이 확인됐다"라고 꼬집기도 했다.
          </div>
          <p dmcf-pid="fhPrOpc6rl"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씨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공범으로 지목돼 유죄를 받았고 김건희 여사 계좌를 관리한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김 여사와의 친분도 자주 언급했다고 한다"라며 "정황이 이러니 수사외압에 김 여사의 영향력이 작용한 게 아니냐는 의문을 가지는 것은 당연하다. 수사외압에 주가조작범이 개입했다면 이는 명백한 국정농단"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4yeCSqrRsh" dmcf-ptype="general">더해 "더불어민주당은 특검과 국정조사를 빠르게 추진하겠다"라며 "아무리 (채상병 특검법 입법 청문회 때처럼 일부 증인이) 증인 선서를 거부해도, 모르쇠와 거짓말로 일관해도 진실을 결국 다 밝혀진다. 당사자들에게 마지막으로 경고한다. 밝혀지기 전에 자백하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8WdhvBmerC" dmcf-ptype="general">[관련기사]<br>[단독] '윤석열 문고리' 강의구 부속실장, 'VIP격노' 당일 임기훈과 집중 통화 https://omn.kr/297g7<br>[단독] 또 '02-800' 대통령실... 이종섭 이어 유재은·임기훈에게 전화 https://omn.kr/297fw<br>또 나온 윤석열 통화기록, 문제의 날 신범철과 3번 통화 https://omn.kr/297g5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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