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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대통령실 "내년 주요 R&D 예산 24조8000억, 복원 아닌 증액"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7 15:57:1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재정 여력 없음에도 최선 다해 대폭 증액"</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JA6vBmen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PnKs0A8d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박상욱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이 2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2025년도 연구개발(R&amp;D) 재원 배분 결과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7/kado/20240627155715769drfq.jpg" data-org-width="640" dmcf-mid="3U7Txm2Xi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7/kado/20240627155715769drf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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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상욱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이 2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2025년도 연구개발(R&amp;D) 재원 배분 결과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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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UOWc7i1mdQ" dmcf-ptype="general">
           <p>대통령실은 2025년도 주요 연구개발(R&amp;D) 예산이 전년 대비 대폭 늘어난 24조8000억원 규모로 결정됐다고 27일 밝혔다.<br><br> 박상욱 과학기술수석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내년도 정부 총예산 증가율은 4% 선으로 예측되는데, R&amp;D 예산은 올해 21조9000억원 대비 13.2% 늘어난다”며 이같이 말했다.<br><br> 그는 “재정 여력이 정말 없는데도 최선을 다해 큰 폭으로 증액한 것”이라고 덧붙였다.<br><br> 그러면서 “기획재정부에서 편성할 일반 R&amp;D 예산 등이 추가되면 2025년도 정부 R&amp;D 예산의 총규모는 이전까지 최대였던 2023년도의 29조3000억원을 넘어 30조원에 육박할 것이 확실시된다”고 강조했다.<br><br> 정부는 이날 대규모 삭감 사태를 겪은 올해보다 2조9000억원 증액한 내년도 주요 R&amp;D 예산을 발표했다.<br><br> 대통령실은 내년도 예산이 올해보다는 13.2% 늘어났다고 강조했지만, 삭감 전인 지난해(24조7000억원)와 비교하면 약 0.4% 증액된 수준이다.<br><br> 다만 박 수석은 “오늘 발표된 주요 R&amp;D 예산은 2023년도보다 조금 큰 수준이지만, 내용상으로는 환골탈태에 가깝게 달라졌다”며 “복원이나 회복이라는 표현은 적절치 않다”고 했다.<br><br> 그러면서 내년도 R&amp;D 예산이 집중 투입되는 중점 연구 분야로 AI 반도체·첨단바이오·양자 과학 등 3대 게임체인저 분야와 우주 분야, 혁신형 소형모듈형원자로(SMR) 4세대 원전 등을 소개했다.<br><br> 이어 “힘든 상황에도 연구 현장을 지키고 있는 연구자와 이공계를 선택한 학생들에게 경의를 표하며, 과학기술을 성원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는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br><br>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올해 R&amp;D 예산 삭감의 주요 원인이 된 이른바 ‘나눠먹기식 R&amp;D 예산’의 개선에 대해서는 “나눠먹기식, 뿌려주기식 R&amp;D 사업은 과감하게 정리했다”며 “올해 예산을 구조조정한 토대 위에서 내년도 예산의 증액이 이뤄질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br><br> 이 관계자는 올해 R&amp;D 예산 삭감으로 이공계 비자발적 실직자가 증가한 데 대해 “올해 R&amp;D 예산이 전년 대비 삭감된 것이 현실이기 때문에 연구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그런 상황에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br>  </p>
           <p>#대통령실 #연구개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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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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