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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윤혜진 "♥엄태웅 나쁜 사람 아냐..요즘 고생 많이 했다" ('왓씨티비')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7 15: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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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5VO8EBWw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7/SpoChosun/20240627155330909gzvw.jpg" data-org-width="1200" dmcf-mid="b8zkbg0CI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7/SpoChosun/20240627155330909gzv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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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s1n3MGkme"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윤혜진이 남편 엄태웅에게 고마움을 전했다.</p>
          <p dmcf-pid="4OtL0RHErR" dmcf-ptype="general">27일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는 '셋이서 여행 다녀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p>
          <p dmcf-pid="8IFopeXDmM" dmcf-ptype="general">윤혜진은 "다음 주에 지온이 생일이다. 요즘 지온이가 아무것도 못 했다. 요즘 이래저래 여러 가지 일로 바빠서 오늘 가까운데 양평에 데려가서 하루 놀려줄 생각"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6cWxHflosx" dmcf-ptype="general">이후 윤혜진과 엄태웅, 딸 지온이는 양평의 한 부티크 호텔에서 세 식구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아름다운 경치를 바라보며 엄태웅과 술 한잔을 즐기던 윤혜진은 "요즘 맘이 많이 힘들었지? 오빠도 어쨌든 같이 힘들었다"며 "오빠도 고생했다"고 이야기했다.</p>
          <p dmcf-pid="PkYMX4SgsQ" dmcf-ptype="general">이에 엄태웅은 "우리가 이사 오고 너무 같이 겹쳤다"며 "고생만 했지 여보한테 직접적으로 크게 힘을 못 줬다"고 말했다. 그러자 윤혜진은 "직접적으로 힘이 됐다"며 "좀 평탄하게 가보나 했더니 또 이렇게 오고 좀 괜찮아지나 했더니. 다 굴곡이 있는 거 같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QEGRZ8vaIP" dmcf-ptype="general">이를 들은 엄태웅은 "우리만 그런 게 아니라 다 그렇다고 하더라. '저 사람은 정말 아무 걱정 없겠지'라고 생각하지만 그런 사람들도 각자 힘듦을 갖고 지낸다"고 말했고, 윤혜진도 "다 똑같다. 그런 사람은 없다"며 공감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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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7/SpoChosun/20240627155331076aghq.jpg" data-org-width="1200" dmcf-mid="K5xTeI41I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7/SpoChosun/20240627155331076agh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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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T7cBo3ID8" dmcf-ptype="general"> 이후 윤혜진과 엄태웅은 '여사친', '남사친' 콘셉트로 상황극을 펼쳤다. 엄태웅은 자신의 이야기가 나오자 "그 양반 참 마음은 착하다. 나쁜 사람은 아니다"라고 했고, 윤혜진은 "나쁜 사람은 아니다. 그러니까 내가 결혼했다"고 말했다. </p>
          <p dmcf-pid="Wyzkbg0CE4" dmcf-ptype="general">또 윤혜진은 "그 양반도 고생 많이 했다. 요번에 내가 우리 남편한테 너무 고마웠다. 어찌 됐든 그게 쉽지 않은 일이다. 엄마와 아빠를 한 번에 케어해야 하는데 우리 아빠한테도 계속 달려가 주고 맨날 쉽지 않은 일인 거 너무 아는데 그걸 아무 말 안 하고 다해줬다. 너무 미안했다"며 자신의 부모님을 챙겨준 엄태웅에게 고마워했다. </p>
          <p dmcf-pid="YMDzm3j4Ef" dmcf-ptype="general">supremez@sportschosun.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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