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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빌 게이츠 “AI 혜택, 온실가스 배출 결점 상쇄할 것”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7 14: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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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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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9tDyKOJ6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빌 게이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7/etimesi/20240627141916292pfrk.jpg" data-org-width="700" dmcf-mid="qR2WUdZwP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7/etimesi/20240627141916292pfr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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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 게이츠
           </figcaption>
          </figure>
          <p dmcf-pid="KUWgOpc6P3" dmcf-ptype="general">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가 인공지능(AI)의 친환경적 혜택이 온실가스 배출이라는 결점을 충분히 메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9xqltQWA4F" dmcf-ptype="general">게이츠는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AI가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에 데이터센터 등 확장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과 관련해 그 값어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26uIZ8vaxt" dmcf-ptype="general">AI가 데이터 센터의 효율성을 높여 향후 전력 수요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축소될 것이라는 주장이다.</p>
          <p dmcf-pid="VJ2WUdZwx1" dmcf-ptype="general">게이츠는 AI의 전 세계 전기 이용과 관련, 오늘날에는 2% 이상 사용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언젠가는 6% 정도 쓸 수 있겠지만, 10% 이상 쓸 것이라는 전망은 잘못됐다는 의견도 내놓았다.</p>
          <p dmcf-pid="frn7PwKG45" dmcf-ptype="general">게이츠의 언급은 AI가 에너지 수요를 크게 늘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이에 대한 관심도 크게 증가된 가운데 나왔다.</p>
          <p dmcf-pid="4cR3VA7vQZ" dmcf-ptype="general">세계 일부 지역에서는 데이터 센터 수요가 이미 사용할 수 있는 전력 공급을 앞지르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일부 국가의 에너지 전환 계획을 뒤엎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p>
          <p dmcf-pid="8Rbv3MGkQX" dmcf-ptype="general">그러나 게이츠는 전기차, 히트 펌프, 친환경 강철 제조에 따른 추가 수요가 현재 데이터 센터에 의한 수요를 압도할 것이라고 반박했다.</p>
          <p dmcf-pid="6tlJD1g2QH" dmcf-ptype="general">게이츠는 이번 주 자신이 주도해 설립한 기후대응 펀드 '브레이크스루 에너지' 관련 회의에 참석한다.</p>
          <p dmcf-pid="PuYaIUkP6G" dmcf-ptype="general">이 펀드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배출 감축 기술 등 '기후 테크'에 중점 투자하고 있으며, 현재 100개 이상 회사에 투자했다.</p>
          <p dmcf-pid="Qrn7PwKG4Y" dmcf-ptype="general">게이츠는 이날 인터뷰에서 배출 순제로(Net-Zero) 달성에 도움이 될 탄소 포집의 잠재력을 언급하면서도 탄소를 대기에서 제거하는 것은 비용 문제 때문에 해결에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p>
          <p dmcf-pid="x1hdE5o9PW" dmcf-ptype="general">또 게이츠는 탄소 감축 비용과 관련해 “t당 100달러 이하”로 낮추는 것이 핵심이라며, 자신은 개인적인 배출량을 상쇄하기 위해 t당 200달러를 지불하고 있다고 말했다.</p>
          <p dmcf-pid="y6uIZ8va4y" dmcf-ptype="general">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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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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