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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두번 놀랐다, 이 가격 맞아?”…‘하극상’ 캐스퍼 EV, 2천만원대 싸고좋은 車 [최기성의 허브車]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7 12:39:2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크기도 품질도 경차 수준 벗어나<br>가성비 높인 2000만원대 전기차<br>1회 주행거리 315km, 30분 충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cl8LlP3M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1brWbsdJ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캐스퍼 일렉트릭과 기존 캐스퍼 [사진출처=현대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7/mk/20240627123303673uxjm.jpg" data-org-width="700" dmcf-mid="VvYCZflod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7/mk/20240627123303673uxj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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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스퍼 일렉트릭과 기존 캐스퍼 [사진출처=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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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xYUAhUkPJh" dmcf-ptype="general">
           <strong>“이 가격 진짜 맞나요”</strong>
          </div>
          <p dmcf-pid="yecu8czTnC" dmcf-ptype="general">‘경차’ 캐스퍼가 가격으로 두 번 놀래 켰다. 2000만원대 가격을 놓고 한번은 비싸서, 다른 한번은 예상보다 싸서다.</p>
          <p dmcf-pid="WVJXzJ5rJI" dmcf-ptype="general">현대자동차는 27일 벡스코(부산 해운대구)에서 열린 ‘2024 부산모빌리티쇼’ 보도발표회에서 전기차(EV) 대중화를 위한 새로운 기준이 될 캐스퍼 일렉트릭을 공개했다.</p>
          <p dmcf-pid="YfiZqi1mnO" dmcf-ptype="general">정유석 현대차 국내사업본부 부사장은 기자들과 현장 질의응답 자리에서 “캐스퍼 일렉트릭 가격은 2000만원대로 책정하겠다”며 “다음달 사전계약 때 정확한 가격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5BwyBmeJ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캐스퍼 일렉트릭 [사진촬영=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7/mk/20240627123305014ebhb.jpg" data-org-width="700" dmcf-mid="fbpXzJ5rn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7/mk/20240627123305014ebh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캐스퍼 일렉트릭 [사진촬영=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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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HIXJEXnbJm" dmcf-ptype="general">
           2000만원대는 3000만원대에 달할 것이라는 일반적 예상을 깬 저렴한 가격대다.
          </div>
          <p dmcf-pid="X0VIXVhLMr" dmcf-ptype="general">내연기관 모델인 캐스퍼는 2021년 출시됐을 때 풀 옵션 모델 기준으로 2000만원대에 진입했다. 기아 레이와 함께 ‘고가 논란’을 일으켰다.</p>
          <p dmcf-pid="ZZqDTqrRLw" dmcf-ptype="general">캐스퍼 일렉트릭의 경우 크기도 경차 수준을 벗어날 정도로 더 커지고 신기술을 적용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3000만원대에 진입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p>
          <p dmcf-pid="5qQT3QWAMD" dmcf-ptype="general">현대차는 상품성은 향상하면서 가격은 합리적으로 책정해 가성비(가격대비성능)을 끌어올린 캐스퍼 일렉트릭이 전기차 대중화를 위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p>
          <p dmcf-pid="UfhQaTMUnF" dmcf-ptype="general">캐스퍼 일렉트릭은 크기부터 하극상이다. 내연기관 캐스퍼보다 더 커지고 넓어졌다. 전장은 기존 캐스퍼보다 230mm 길어지고 전폭은 15mm 넓어졌다.</p>
          <p dmcf-pid="tZqDTqrRRk" dmcf-ptype="general">실내공간을 결정하는 휠베이스도 180mm 길어졌다. 이를 바탕으로 공간활용성, 거주성, 주행 안정성을 모두 향상시켰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1brWbsdJ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캐스퍼 일렉트릭 실내 [사진출처=현대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7/mk/20240627123306287qqyn.jpg" data-org-width="700" dmcf-mid="4RVIXVhLM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7/mk/20240627123306287qqy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캐스퍼 일렉트릭 실내 [사진출처=현대차]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30VIXVhLiA" dmcf-ptype="general">
           기존 캐스퍼의 단단하고 다부진 외관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차 전동화 모델만의 차별화된 픽셀 그래픽을 적용했다.
          </div>
          <p dmcf-pid="0pfCZfloej" dmcf-ptype="general">픽셀 그래릭을 적용한 턴시그널 램프는 아이코닉한 멋을 발산한다. 면발광의 원형 DRL(주간주행등)은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다.</p>
          <p dmcf-pid="pomKRm2XeN" dmcf-ptype="general">전면 그릴부엔 마치 회로기판을 연상시키는 서킷보드 스타일의 블랙그릴을 적용했다.</p>
          <p dmcf-pid="UNIVJI41La" dmcf-ptype="general">헤드램프와 충전도어, 프런트 카메라를 함께 품어 첨단 전기차에 어울리는 기술력을 보여준다.</p>
          <p dmcf-pid="uStomtaVeg" dmcf-ptype="general">측면부는 볼륨감 있는 펜더, 픽셀을 형상화한 휠 디자인으로 다부진 이미지를 강조했다.</p>
          <p dmcf-pid="71brWbsdLo" dmcf-ptype="general">리어 도어 핸들부에는 로봇 표정의 배지가 적용하면서 ‘펀(Fun)’ 매력을 부여했다.</p>
          <p dmcf-pid="zEvPgvxpJL" dmcf-ptype="general">후면부에도 리어램프에 픽셀 디자인을 적용해 전면부와 통일감을 강조했다. 간결하면서도 대담한 면처리로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완성시켰다.</p>
          <p dmcf-pid="qsGecGJqLn" dmcf-ptype="general">길어진 전장과 휠베이스를 활용해 2열 레그룸 공간을 넉넉하게 구성했다. 트렁크부 길이는 100mm 길어졌다. 적재용량은 기존 233ℓ보다 47ℓ 증가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rWMjWe7J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캐스퍼 일렉트릭 [사진출처=현대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7/mk/20240627123307747kdyy.jpg" data-org-width="700" dmcf-mid="8kl8LlP3J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7/mk/20240627123307747kdy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캐스퍼 일렉트릭 [사진출처=현대차]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bmYRAYdzLJ" dmcf-ptype="general">
           실내는 10.25인치 LCD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 전자식 변속 컬럼을 적용해 거주성과 사용성을 향상시켰다.
          </div>
          <p dmcf-pid="Kh5nw5o9Ld" dmcf-ptype="general">인터렉티브 픽셀 라이트를 적용한 스티어링 휠은 중앙에 충전 상태, 음석인식 등 차량의 다양한 상태를 4개의 픽셀 라이트로 알려준다.</p>
          <p dmcf-pid="9MjpfjuSJe" dmcf-ptype="general">크래시 패드와 도어트림에 심어진 엠비언트 무드램프는 64색의 LED 광원으로 심미적 아름다움과 함께 안락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해준다.</p>
          <p dmcf-pid="232OH2CniR" dmcf-ptype="general">스티어링 칼럼 탑재 전자식 변속 칼럼으로 센터페시아 하단부를 슬림화했다. 벤치 타입 시트 형상으로 1열간 편안한 이동을 가능케해 넓고 쾌적한 거주공간을 확보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nwBxwKGM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캐스퍼 일렉트릭 [사진출처=현대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7/mk/20240627123309034cwcs.jpg" data-org-width="700" dmcf-mid="6E3aO3j4J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7/mk/20240627123309034cwc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캐스퍼 일렉트릭 [사진출처=현대차]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f6otKo3IJx" dmcf-ptype="general">
           현대차는 캐스퍼 일렉트릭에 49kWh급 NCM(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를 탑재했다.
          </div>
          <p dmcf-pid="46otKo3IiQ" dmcf-ptype="general">1회 충전 주행거리는 315km에 달한다. 10%에서 80%까지 단 30분만에 충전할 수 있다.</p>
          <p dmcf-pid="8bMWpMGkRP" dmcf-ptype="general">차량 내부는 물론, 외부에도 220V 전원을 자유롭게 공급할 수 있는 실내·외 V2L 기능을 적용했다. 안팎으로 ‘전력’을 다하는 전기차인 셈이다.</p>
          <p dmcf-pid="ul6WpMGket" dmcf-ptype="general">안전·편의사양도 경차 수준을 뛰어넘는다. 역시 하극상이다.</p>
          <p dmcf-pid="7Ye5BntsL1" dmcf-ptype="general">디지털 키 2 터치, 터치센서 도어 핸들, 아이페달(i-Pedal) 모드, 전동식 파킹 브레이크, 스마트폰 무선 충전 패드 등을 넣었다.</p>
          <p dmcf-pid="zJZgsFNfn5" dmcf-ptype="general">편안한 주행을 돕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를 새롭게 적용했다.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차로 유지 보조(LFA) 등도 채택했다.</p>
          <p dmcf-pid="qh8y0xYcLZ" dmcf-ptype="general">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PMSA), 서라운드 뷰 모니터(SVM),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R), 후측방 모니터(BVM)도 신규 탑재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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