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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尹 탄핵청원 20만명 넘어…"민심 거역하고 화만 돋워"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7 11:05:5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법사위 회부된 탄핵 청원, 본회의 올라갈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yBww5o9V6">
          <p dmcf-pid="qcGeesVZV8"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는 국민동의청원이 20만 명 넘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회부됐다. '5만명 동의' 요건을 채워 지난 23일 회부된 해당 청원은 27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동의 수가 23만 명을 넘었다.</p>
          <p dmcf-pid="BiCffjuSK4" dmcf-ptype="general">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정책조정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부터 정신 차려야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민심이 그만큼 부글부글하고 있다는 뜻"이라며 "계속 국정 기조를 바꾸지 않고 일방통행만 하려 한다면 국민이 더는 참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bw5nnh6Fff" dmcf-ptype="general">이어 "총선 불복에 민심 거역으로 일관하고 있으니 국정 지지율도 20% 늪에서 허우적대는 것 아니냐"며 "내각제 국가였다면 총리가 스스로 물러날 만한 지지율 아니냐. 그런데도 상황을 오판하고 민심을 거역하는 건 국민 화만 돋우는 일"이라고 지적했다.</p>
          <p dmcf-pid="KZfCCpc6VV"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해병대원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할 생각 말고 전면 수용과 즉시 공포를 미리 선언하길 바란다"며 "그래야 국민도 화를 누그러뜨리고 지켜보실 것"이라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Y2OO3j4b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7/pressian/20240627110147963gngt.jpg" data-org-width="640" dmcf-mid="7th44A7vb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7/pressian/20240627110147963gng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2Tbrr1g299" dmcf-ptype="general">
           <br>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를 촉구하는 국민동의청원은 지난 23일 5만 명의 동의를 받아 소관 위원회인 법사위에 회부됐다.
          </div>
          <p dmcf-pid="VuJXXVhLBK" dmcf-ptype="general">청원인은 청원 취지에서 "윤 대통령 취임 이후 대한민국은 총체적인 위기에 처해있다"며 "대북전단 살포 비호, 9.19남북군사합의 파기 등 남북관계는 충돌 직전의 상황"이라고 말했다. 청원을 제기한 5가지 사유로 해병대 박정훈 수사단장에 대한 외압 행사, 명품 뇌물 수수·주가조작·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조작, 전쟁 위기 조장, 일본 강제징용 친일 해법 강행, 후쿠시마 핵폐수 해양투기 방조 등의 의혹을 제시했다.</p>
          <p dmcf-pid="fHfCCpc6Kb" dmcf-ptype="general">국민동의 청원제도에 따르면 5만명 이상이 동의한 청원은 소관 상임위로 회부되며, 상임위에서는 심사 결과 청원의 타당성이 인정될 경우 이를 본회의에 부의할 수 있다.</p>
          <p dmcf-pid="4bgFFPyjKB" dmcf-ptype="general">조국혁신당 원내대변인을 맡고있는 신장식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에 출연해 "법사위에서 어떤 시점에 이것(탄핵 청원)을 본격적으로 다룰 거냐는 법사위원장과 양당 간사의 몫이 되는데, 양당 간사 간 협의가 원만치 않아 보인다"고 했다.</p>
          <p dmcf-pid="8Y2OO3j4Kq" dmcf-ptype="general">[박정연 기자(daramji@pressia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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