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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원희룡 "말싸움만 하던 검사가 당대표?" 한동훈 직격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7 10:48:0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한동훈 공세 수위 높이는 원희룡<br>"인생 경험 안 겪어본 분 같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ymCFPyjh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YOl0xYcv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왼쪽),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사진=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7/ked/20240627102903706xrsp.jpg" data-org-width="600" dmcf-mid="WAxGBntsW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7/ked/20240627102903706xrs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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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왼쪽),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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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GISpMGkWQ" dmcf-ptype="general"><br>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출마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유력한 경쟁 주자인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말싸움만 하던 수사 검사가 갑자기 당 대표를 해서 대선에 직행하겠다고 한다"고 27일 밝혔다. 한 전 위원장의 '정치 경험'이 부족하다고 지적한 것이다. 원 전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과 한 전 위원장의 갈등 구도도 적극적으로 띄웠다.</p>
          <p dmcf-pid="ZHCvURHEhP" dmcf-ptype="general">원 전 장관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한 전 위원장은) 지자체(장) 같은 거 하면서 정말 이해관계와 생각이 다른 반대 집단들의 갈등 관리가 어려운 건지 경험도 해보고 조금만 경험 쌓으면 훌륭한 지도자가 될 수 있다"며 "수사만 하고 법의 잣대로 말싸움만 하던 수사 검사가 갑자기 당 대표를 해서 대선에 직행하겠다고 하는데, 우리 국민이 더 지혜롭고 경험이 많다"고 했다.</p>
          <p dmcf-pid="51vYqi1my6"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도 수사 검사를 하다가 바로 대통령이 된 거 아니냐'는 물음에는 "그건 국민이 불러내고 하늘이 만들었고, 조국과 추미애가 만들어준 것"이라며 "우리 국민의힘이 부족해서 탄핵의 상처를 극복을 못 했기 때문에 우리 윤 대통령을 모셔 온 것"이라고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tTGBntsl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석열 대통령이 23일 화재가 발생한 충남 서천 특화시장을 찾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 화재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7/ked/20240627102905107xkry.jpg" data-org-width="1200" dmcf-mid="Y4KfgvxpS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7/ked/20240627102905107xkr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화재가 발생한 충남 서천 특화시장을 찾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 화재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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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tJ4QcGJqh4" dmcf-ptype="general"><br>윤 대통령과 한 전 위원장의 갈등 구도도 부각했다. 원 전 장관은 "당 대표 나오려면 최소한 그동안 당정 또는 대통령실과의 갈등에 대해 해소하고 나오든지, 해소하는 노력이라도 하고 나와야 하는 거 아니냐"며 "'의견 차이였지, 인간에 대한 배신이 아니다'라고 정성을 다해 오해를 풀어야 하는데, (한 전 위원장은) 그런 인생 경험을 안 겪어본, 부하 내지는 자기를 추종하는 팬들의 관계에서만 인생을 살아온 분 같다"고 했다.</p>
          <p dmcf-pid="Fi8xkHiBCf" dmcf-ptype="general">자신이 '친윤' 후보라는 평가에는 "저는 윤석열 정부를 만든 '창윤(創尹)'이다. 오히려 윤 대통령과의 친분을 20년 이상 부하로서 맺어와 친소관계 때문에 법무부 장관이 되고 비대위원장이 된 것은 한 전 위원장"이라며 "창윤으로서 정권 교체를 해준 그 감사함에 대한 보답을 끝까지 하겠다는 게 저희의 마음"이라고 했다.</p>
          <p dmcf-pid="3n6MEXnbvV" dmcf-ptype="general">나경원 의원과 연대설에 대해선 "우리 당이 하나가 돼서 이 거대 야당의 폭주와 탄핵 추진을 막아내고 지금 떨어진 지지율과 국정 동력을 회복시키고, 정권 재창출할 수 있도록 저는 누구와도 손잡겠다"며 "한 전 위원장과도 얼마든지 협력하고 원팀이 되도록 하겠다. 우리 당을 구하고 그 나라를 이끌어가는 집권여당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는 저 자신을 희생할 수 있는 것처럼 어떤 길에 대해서도 열려 있다"고 했다.</p>
          <p dmcf-pid="0gxdr1g2S2" dmcf-ptype="general">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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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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