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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눈물의 회견 후 박세리…중계·예능 가열찬 행보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7 09:5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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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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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5zLdOf5D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세리가 18일 오후 서울 스페이스쉐어 삼성코엑스센터에서 '박세리희망재단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행사' 고소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7/JTBC/20240627095741676ngne.jpg" data-org-width="559" dmcf-mid="XSpdxwKGD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7/JTBC/20240627095741676ngn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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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세리가 18일 오후 서울 스페이스쉐어 삼성코엑스센터에서 '박세리희망재단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행사' 고소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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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골프의 전설, 박세리가 부친 논란 이후에도 더욱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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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박세리는 내달 26일부터 열리는 제33회 파리올림픽에서 KBS 골프 해설위원을 맡는다. 박세리가 올림픽 해설위원을 맡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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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박세리는 부친과 관련한 기자회견이 있은 지 8일 만에 '2024 파리올림픽 KBS 방송단 발대식' 행사에 참석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피하지 않고 정면돌파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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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골프인이 아니라 방송인으로서의 활동도 멈추지 않는다. 박세리는 오는 7월 3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한끗차이'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기존의 '한끗차이'에서는 게스트가 등장하지 않았으나, 박세리가 첫 게스트로 출격을 예고했다. 제작진은 박세리 출연 소식을 알리면서 "온 나라가 힘들었던 IMF 시절,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근성으로 국민의 희망이 되었던 박세리가 '한끗차이'를 통해 마음을 다스리는 법을 공개한다"고 전했다. 
           <br>
           <br>직원 갑질 논란으로 강형욱이 자리를 비운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가 5주 만에 방송을 재개하면서, 박세리 또한 다시 등장했다. 이경규와 함께 '개는 훌륭하다'를 이끄는 중이다. 
           <br>
           <br>이처럼 부친 논란을 딛고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세리는 "요즘 워낙 이런저런 일들이 있어서 쉽지 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서 "다시 열심히 시작해보려고 한다"는 심경을 전했다. 
           <br>
           <br>박세리희망재단은 지난해 9월 박세리의 부친을 사문서위조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박세리의 부친인 박준철 씨는 3000억 원 이상 규모의 새만금 레저시설 조성 개발 사업과 관련해 박세리희망재단의 법인 도장을 몰래 제작해 사용하는 등 사문서를 위조한 혐의를 받는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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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세리가 18일 오후 서울 스페이스쉐어 삼성코엑스센터에서 '박세리희망재단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행사' 고소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7/JTBC/20240627095742941ruoo.jpg" data-org-width="559" dmcf-mid="ZMZ6VNUlE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7/JTBC/20240627095742941ruo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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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세리가 18일 오후 서울 스페이스쉐어 삼성코엑스센터에서 '박세리희망재단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행사' 고소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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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3lZ6VNUlEF" dmcf-ptype="general">
           <br>이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연 박세리는 지난 18일 부친의 채무 문제가 오랫동안 이어져왔다며 "나는 개인이 아니기 때문에, 공과 사를 구분해야 되는 사람이다. 그래서 (고소를) 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눈물을 보이기도 한 박세리는 "(부친의 채무 변제를)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하지만 그러면 그럴수록 일이 더 커졌다. 이 상황까지 오게 됐는데 잘못된 일은 잘못된 거라 생각한다. 가족이니까 보호하려는 마음이 커서 그랬다"고 밝혔다. 
           <br>
           <br>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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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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