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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中 판다 외교 재시동…판다 두마리 미국행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7 09: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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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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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ong>핵심요약</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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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바오, 윈촨 두마리 미국 샌디에이고 동물원으로 출발
             <br>올해 샌프란시스코와 워싱턴DC 등 모두 6마리 미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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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dJOsLFOa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국으로 건너간 자이언트 판다 신바오. 펑파이 홈페이지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7/nocut/20240627092408047falw.jpg" data-org-width="710" dmcf-mid="VV9oLfloN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7/nocut/20240627092408047fal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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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으로 건너간 자이언트 판다 신바오. 펑파이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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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6UuRMqrRcE" dmcf-ptype="general">
           <br>중국이 올해 모두 6마리의 판다를 미국으로 보내며 '판다 외교'를 재개하고 있는 가운데 26일 중국에서 태어난 판다 두마리가 미국 샌디에이고로 보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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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EDXHm2Xgk" dmcf-ptype="general">중국 현지매체 펑파이에 따르면 중국판다보호연구센터는 이날 '신바오'와 '윈촨' 두 마리의 자이언트 판다가 미국 샌디에이고 동물원으로 출발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Qrm15I41Ac" dmcf-ptype="general">암컷인 신바오는 지난 2020년 7월, 수컷인 윈촨은 2019년 7월 각각 태어났으며 이번에 미국으로 보내지면 10년동안 미국에 머물게 된다.</p>
          <p dmcf-pid="xUuRMqrRoA" dmcf-ptype="general">연구센터 측은 두 마리의 판다에 대한 건강 검진 및 평가를 실시해 미국으로 건너갈 준비를 마쳤으며 미국 현지 적응을 위해 샌디에이고 동물원에 중국 전문가들이 여러 번 방문해 기술 지도 등을 제공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y6PkcMGkaj" dmcf-ptype="general">샌디에이고 동물원도 판다를 맞이하기 위해 전시장을 개조하고, 두 개의 대나무 기지를 새로 건설하는 한편, 풍부한 경험을 갖춘 번식 관리 및 과학 팀을 구축했다고 전했다.</p>
          <p dmcf-pid="WyWBqHiBNN" dmcf-ptype="general">펑파이는 "중국과 미국의 자이언트 판다 보호에 관한 새로운 국제 협력이 원래의 좋은 협력을 기반으로 주요 판다 질병의 예방 및 통제, 기술 교류 및 지원을 더욱 향상시킬 것이라고 믿는다"고 평가했다.</p>
          <p dmcf-pid="YMRrwJ5raa" dmcf-ptype="general">이번에 미국으로 건너간 두마리의 판다와 함께 올해 중국은 샌프란시스코와 워싱턴DC에도 각각 한 쌍씩 모두 6마리의 판다를 미국으로 보내는 등 본격적인 판다 외교를 벌이고 있다.</p>
          <p dmcf-pid="Gwr5ZOf5og" dmcf-ptype="general">판다 외교는 지난 1972년 판다 한 쌍이 미국에 대여되며 시작됐다. 한때 미국내 판다 수는 15마리까지 불어났지만 최근 몇년간 미·중 관계 악화 영향으로 그 수가 점차 줄어들었다.</p>
          <p dmcf-pid="Ha5fVFNfAo" dmcf-ptype="general">최근까지 애틀랜타 동물원에 올해 임대 계약기간이 끝나는 4마리의 판다만 남아있었지만 중국이 올해부터 다시 판다 외교를 가동함에 따라 그 수가 점차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p>
          <p dmcf-pid="Xl2go4SggL"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해 1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판다 보전을 위해 미국과 계속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며 판다 외교 재시동을 알린 바 있다.</p>
          <div dmcf-pid="Zk0QPuEQNn"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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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jt840A8oi" dmcf-ptype="general">베이징=CBS노컷뉴스 임진수 특파원 jslim@c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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