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티비커뮤니티-WATVcommunity】 보증업체놀이터추천홍보 : 프로그램제작판매제작의뢰 : 스포츠분석 : 무료스포츠중계tv : 섹시bj움짤 : 스포츠뉴스 : 안구정화 놀이터홍보 놀이터후기공유 피해사례공유

로그인

채팅

글쓰기

[실시간뉴스]50대 엄마, 갑자기 쓰러져 뇌사…4명에 새 삶 주고 떠났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7 09:10:2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kvi2taVT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ErgqHiBS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정희(56·사진)씨가 뇌사 장기 기증으로 4명의 생명을 살리고 하늘의 별이 됐다. / 사진=한국장기조직기증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7/ked/20240627090504131lqje.jpg" data-org-width="784" dmcf-mid="GcOD40A8C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7/ked/20240627090504131lqj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정희(56·사진)씨가 뇌사 장기 기증으로 4명의 생명을 살리고 하늘의 별이 됐다. / 사진=한국장기조직기증원
           </figcaption>
          </figure>
          <p dmcf-pid="9rYg8pc6Wx" dmcf-ptype="general"><br>어려운 사람을 돕는 데 앞장서는 삶을 살아온 박정희(56)씨가 뇌사 장기 기증으로 4명의 생명을 살리고 하늘의 별이 됐다.</p>
          <p dmcf-pid="2mGa6UkPCQ" dmcf-ptype="general">27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 5일 동강병원에서 뇌사 상태의 박씨가 심장, 폐장, 신장(좌, 우)을 기증해 4명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p>
          <p dmcf-pid="VZBljQWATP" dmcf-ptype="general">박씨는 지난 3일 새벽 집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급히 병원으로 이동해 치료받았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상태가 됐다. 가족은 생전에 생명 나눔에 동참하고 싶어 했던 기증자의 뜻을 따라서 기증에 동의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AEnuWe7l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정희(56·사진)씨가 뇌사 장기 기증으로 4명의 생명을 살리고 하늘의 별이 됐다. / 사진=한국장기조직기증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7/ked/20240627090505627hwod.jpg" data-org-width="1050" dmcf-mid="HxkiUyRuh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7/ked/20240627090505627hwo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정희(56·사진)씨가 뇌사 장기 기증으로 4명의 생명을 살리고 하늘의 별이 됐다. / 사진=한국장기조직기증원
           </figcaption>
          </figure>
          <p dmcf-pid="41KvcMGkv8" dmcf-ptype="general"><br>전라남도 순천에서 2남 3녀 중 장녀로 태어난 박씨는 차분하고 조용한 성격으로 늘 자기가 할 일을 먼저 찾아 나서는 부지런한 사람이었다고 한다. 젊어서는 직장생활을 하다 결혼 후 1남 1녀의 자녀를 낳아 가정주부로 남편과 자녀를 보살피는 헌신적이고 자상한 아내이자 어머니였다.</p>
          <p dmcf-pid="8BMthNUlS4" dmcf-ptype="general">박씨는 성실한 기독교인으로 성경 읽는 것을 좋아했다. 주말에는 홀로 사는 노인과 장애인을 위해 무료 반찬을 만들어 드리는 봉사활동을 하며 늘 어려운 사람을 돕는 데 앞장섰던 사람으로 기억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TYOxzwMy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정희(56·사진)씨가 뇌사 장기 기증으로 4명의 생명을 살리고 하늘의 별이 됐다. / 사진=한국장기조직기증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7/ked/20240627090507162nhpw.jpg" data-org-width="1080" dmcf-mid="XxBtEeXDl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7/ked/20240627090507162nhp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정희(56·사진)씨가 뇌사 장기 기증으로 4명의 생명을 살리고 하늘의 별이 됐다. / 사진=한국장기조직기증원
           </figcaption>
          </figure>
          <p dmcf-pid="twsNbZLKSn" dmcf-ptype="general"><br>박씨의 아들 박진홍씨는 "엄마, 다시는 볼 수 없다는 사실이 아직도 믿기지 않아요. 항상 사랑했고, 언제나 밝은 모습으로 대해줘서 너무나 고마웠어요. 엄마가 가르쳐 준 대로 좋은 일 많이 하고, 잘 지낼게요. 하늘에서 건강히 잘 지내세요. 사랑해요. 엄마"라고 마지막 편지를 썼다.</p>
          <p dmcf-pid="QT0ri2CnC2" dmcf-ptype="general">이삼열 한국장기조직기증원장은 "가족을 위해 헌신하고, 어렵고 힘든 이웃을 도우며 살아오신 기증자와 숭고한 생명나눔의 뜻을 함께해주신 유가족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삶의 끝에서 다른 생명을 살리고 떠난 기증자의 아름다운 모습이 사회를 따뜻하고 환하게 밝힐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p>
          <p dmcf-pid="xypmnVhLC9" dmcf-ptype="general">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하정우·여진구 ‘하이재킹’,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 서울대병원, 한숨 돌렸지만…세브란스 '무기한 휴진' 강행

댓글 총 0개

업체홍보/구인 더보기

놀이터홍보 더보기

지식/노하우 더보기

판매의뢰 더보기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