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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연체율 8%' 저축은행·상호금융 부실뇌관 우려… "부실자산 매각해야"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7 08:39:1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저축은행 1분기 연체율 8.8%</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kAYEeXDb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aoSNPyj2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래픽=이미지투데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7/moneyweek/20240627055715732wzwr.jpg" data-org-width="680" dmcf-mid="bvbL2taVq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7/moneyweek/20240627055715732wzw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래픽=이미지투데이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2xPEMqrRbc" dmcf-ptype="general">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자산건전성 지표들이 악화하며 시장의 불안심리를 자극해 유동성 불안이 우려된다는 진단이 나왔다.
          </div>
          <p dmcf-pid="VXG9ZOf5BA" dmcf-ptype="general">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4년 상반기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현재 저축은행의 대출 연체율은 8.8%로 집계됐다. 저축은행 대출 연체율은 지난 2021년만 해도 2.5%였지만 1년 뒤 3.4%로 뛰었고, 2023년에는 6.6%로 급증했다.</p>
          <p dmcf-pid="f3t60vxpBj" dmcf-ptype="general">상호금융권 연체율도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2021년 1.4%였던 상호금융의 대출 연체율은 2022년 2.1%, 지난해 3.5%로 뛰었다. 올해 1분기에는 5.1%로 나타났다.</p>
          <p dmcf-pid="4ANycMGkfN" dmcf-ptype="general">기업대출 연체율은 도소매 및 숙박·음식점업을 중심으로 저축은행과 상호금융 모두에서 모든 업종의 상승세가 확대됐다. 저축은행의 가계대출 연체율은 신용대출을 중심으로 과거보다 높은 수준을 지속하고 있고, 상호금융은 모든 담보에서 연체율이 상승 중이다.</p>
          <p dmcf-pid="8EcGDdZwfa" dmcf-ptype="general">한은은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자산건전성이 급격히 저하되더라도 손실흡수력은 양호할 것으로 분석했다. 각 업권의 평균 자본비율은 저축은행(11.6%), 농협·수협·산림조합(7.6%), 새마을금고(6.1%), 신협(4.6%) 모두에서 감독 기준을 상회했다.</p>
          <p dmcf-pid="6XG9ZOf52g" dmcf-ptype="general">하지만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매·상각 실적은 지난해 전체 부실자산의 19.2%로 은행(42.3%)에 비해 부진했다. 부실채권의 규모가 더 크게 늘어나면서 매·상각 비율이 전년(20.9%)보다 하락했으며 저축은행과 상호금융이 각각 33.7% 및 10.2%를 기록했다.</p>
          <p dmcf-pid="P0FPpTMUVo" dmcf-ptype="general">한은은 저축은행 및 상호금융의 2023년 중 매·상각 비율이 은행 수준(42.3%)에 달했다고 가정할 경우 각 업권의 고정이하여신비율이 실제보다 각각 1.6%포인트 및 2.1%포인트 낮은 수준을 기록하는 등 자산건전성이 개선됐을 것으로 추정했다.</p>
          <p dmcf-pid="QlCpSA7v2L" dmcf-ptype="general">한은 측은 "비은행 예금취급기관들의 자산건전성이 빠르게 저하되고 있으나 업권 전반적인 손실흡수력은 고정이하여신이 모두 추정손실화되는 등의 예외적인 상황에서도 대응 가능한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p>
          <p dmcf-pid="xDkHwJ5r9n" dmcf-ptype="general">다만 "부실자산의 빠른 증가가 시장의 불안심리를 자극해 유동성 이벤트를 야기할 수 있는 만큼 부실자산의 효율적 처리를 통해 금융기관의 재무건전성 지표 개선과 손실흡수력 확충에 더욱 힘쓸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p>
          <p dmcf-pid="yTS7yEBW2i" dmcf-ptype="general">강한빛 기자 onelight92@mt.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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