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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병옥 “父 요양병원 길, 많이 힘들어 죽고 싶을 정도였다”(‘아빠하고 나하고’)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7 07: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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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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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ENBRBme7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병옥. 사진ㅣ‘아빠하고 나하고’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7/startoday/20240627075702964bqjn.jpg" data-org-width="612" dmcf-mid="qvIxAxYcU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7/startoday/20240627075702964bqj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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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옥. 사진ㅣ‘아빠하고 나하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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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KDjbebsd7g" dmcf-ptype="general">
           배우 김병옥이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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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od3f3j4po" dmcf-ptype="general">지난 2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김병옥이 딸과 함께 부모님의 산소를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p>
          <p dmcf-pid="2gJ040A8FL" dmcf-ptype="general">이날 김병옥은 어떤 아들이었냐는 질문에 “후레자식이었다. 부모한테는 참 못했다. 별로인 자식이었다. 속을 많이 썩였다. 내 생활이 거의 다 부모님이 반대한 생활이었다”고 입을 열었다.</p>
          <p dmcf-pid="Vaip8pc6Fn" dmcf-ptype="general">이어 김병옥은 “제가 39살에 엄마 돌아가시고 43살까지 연극하다가 영화 찍자고 해서 찍은게 ‘올드보이’다. 그 영화로 조금 알려지게 된 거다. 엄마가 이걸 보셨으면 어땠을까 조금 더 사셨으면 좋았을 걸 싶다”고 아쉬움을 전했다.</p>
          <p dmcf-pid="fVBhth6F7i"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김병옥은 아버지에 대해 “아버지가 밥을 드셨는데 또 드시고, 집을 떠나면 무조건 못 들어오고. 울타리 있는 집은 안전하지 않을까 했는데 그것도 아니더라. 잊어버린다는 게 두렵더라. 몇 번을 아버지를 잃어버려서 찾고 그러다 보니 힘들더라”라고 안타까웠던 기억을 전했다.</p>
          <p dmcf-pid="4fblFlP33J" dmcf-ptype="general">또 김병옥은 아버지를 요양병원에 모시는 과정에서 많이 힘들었다고 밝히며 “아버지 모시고 가기가 쉽지 않더라 발걸음이 안 떨어지는 거다. 아버지와 마지막 같았다. 좀 더 같이 있고 싶은 마음이었다. 많이 힘들었다. 딱 죽고 싶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p>
          <p dmcf-pid="84KS3SQ0Fd" dmcf-ptype="general">[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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