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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최태원 SK 회장 동거인 김희영 이사장 "지금은 때가 아니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7 07: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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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7/sbscnbc/20240627073017857hhgg.jpg" data-org-width="366" dmcf-mid="2HJ1yEBW3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7/sbscnbc/20240627073017857hhg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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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6>[여성조선 7월호에 실린 김희영 이사장 인터뷰 기사 (독자 제공=연합뉴스)]</h6>
           <br>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동거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이 최근 첫 언론 인터뷰에서 "지금은 때가 아니다"라며 언젠가는 궁금한 모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때가 올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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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ABsAxYcpw" dmcf-ptype="general">26일 여성조선 7월호에 따르면 김 이사장은 지난 4월 진행된 여성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본인을 향한 오해와 비난의 시선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이는 김 이사장의 첫 언론 인터뷰입니다. </p>
          <p dmcf-pid="8cbOcMGkzD" dmcf-ptype="general">여성조선 측은 "(인터뷰) 당시 최 회장의 이혼 소송 2심 마지막 변론을 앞두고 있었고 김 이상의 말 한마디가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모르는 상황"이라며 인터뷰 게재 시기를 항소심 판결 이후로 나온 이후로 정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p>
          <p dmcf-pid="6kKIkRHE7E" dmcf-ptype="general">여성조선 기사에 따르면 김 이사장은 인터뷰 도중 '긴장된다', '조심스럽다'는 말을 여러 번 반복했고, 본인의 개인사가 전시를 훼손시키는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았으면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김 이사장은 인터뷰에서 노화를 주제로 한 포도뮤지엄의 세 번째 기획전 '어쩌면 아름다운 날들'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p>
          <p dmcf-pid="PwVlwJ5r3k" dmcf-ptype="general">전시에는 2010년 최 회장과의 사이에서 낳은 딸이 어린이용 도슨트를 직접 녹음하는 등 김 이사장의 개인적인 스토리가 곳곳에 담겨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p>
          <p dmcf-pid="QrfSri1m3c" dmcf-ptype="general">여성조선 측은 "(이혼 항소심 결과 이후에도) 김 이사장은 이전과 다름 없이 이사장으로서 본인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한다"며 "재단 장학생과의 해외 일정도 차질 없이 진행 예정이고, 미술관 관련 업무도 평소대로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고 한다"고 알렸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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