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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한미일 산업장관 “반도체·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확대”…中 수출통제 공동 대응 시사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7 07:37:0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한미일 3국 “갈륨, 게르마늄 등 주요 광물 비시장적 조치 우려” 명시<br>사실상 중국 광물 수출통제 경계<br>‘반도체·배터리 공급망’ 확대 및 협력에는 의견 모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CTpUyRu3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YBva6TN3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안덕근(오른쪽)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지나 러몬도(Gina Raimondo, 가운데) 미국 상무부 장관과 사이토 겐(Saito Ken) 일본 경제산업성 대신이 26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 상무부에서 산업장관회담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7/chosunbiz/20240627072524261nydw.jpg" data-org-width="4339" dmcf-mid="Qhj2XsVZF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7/chosunbiz/20240627072524261nyd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안덕근(오른쪽)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지나 러몬도(Gina Raimondo, 가운데) 미국 상무부 장관과 사이토 겐(Saito Ken) 일본 경제산업성 대신이 26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 상무부에서 산업장관회담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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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q2inVhLUF" dmcf-ptype="general">한국과 미국, 일본 산업장관이 반도체와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확대에 뜻을 모았다. 중국의 수출통제에 대한 공동 대응 의지도 피력했다.</p>
          <p dmcf-pid="1QdDwJ5rpt" dmcf-ptype="general">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장관, 사이토 겐 일본 경제산업대신은 26일(현지시각) 워싱턴 D.C.에서 열린 ‘제1차 한미일 산업장관회의’에서 이같이 합의했다.</p>
          <p dmcf-pid="tZ3f40A8u1" dmcf-ptype="general">이들은 반도체·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확대, 첨단기술 보호 및 수출통제 공조,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 기술관련 공동연구 증진 및 표준 협력, 청정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에서의 3국 협력 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러한 협력 의지를 담은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p>
          <p dmcf-pid="y5VGkRHE3N" dmcf-ptype="general">3국 산업장관은 특히 “희토류, 갈륨, 게르마늄 등 주요 광물에 대한 비시장적 조치에 대한 우려를 공유하며,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공급망 장애에 대응하기 위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명시했다. 중국에 많이 의존하는 광물을 직접 거론한 것은 중국이 수출통제를 지속할 경우, 공동 대응을 할 것이란 뜻으로 해석된다.</p>
          <p dmcf-pid="30zxMqrR0Z" dmcf-ptype="general">아울러 청정에너지 분야에서는 각 나라의 탄소 및 온실가스 배출 감소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전 세계 배터리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한 3국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반도체 공급망 구축을 위한 3국간 협력도 가속하기로 했다.</p>
          <p dmcf-pid="0gcvTkqyuX" dmcf-ptype="general">세 장관은 또 공동선언문을 통해 매년 산업장관회의를 개최하고, 논의사항을 진전시키기 위해 향후 실무급 협력도 지속하기로 합의했다.</p>
          <p dmcf-pid="phyUuWe77H" dmcf-ptype="general">안덕근 장관은 “한미일 3국은 첨단기술과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최적의 협력파트너이자, 글로벌 공급망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갈 동반자”라며, “향후 한미일 산업장관회의가 3국 간 산업협력을 심화·발전시키고 글로벌 리스크에 공동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한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p>
          <p dmcf-pid="UZ3f40A8zG"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amp; Chosun.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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