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티비커뮤니티-WATVcommunity】 보증업체놀이터추천홍보 : 프로그램제작판매제작의뢰 : 스포츠분석 : 무료스포츠중계tv : 섹시bj움짤 : 스포츠뉴스 : 안구정화 놀이터홍보 놀이터후기공유 피해사례공유

로그인

채팅

글쓰기

[실시간뉴스]"급격 연소 인명 피해" 3월 경고했지만…조치 없었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6 21:00:3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MBu8RHErj">
          <div class="video_frm" dmcf-pid="6wOiGtaVDN" dmcf-ptype="kakaotv">
           <div class="layer_vod">
            <div class="vod_player">
             <iframe allowfullscreen class="player_iframe" dmcf-mid="8agqcm2XOj" dmcf-mtype="video/kakaotv/owner" dmcf-poster-mid="1u35BfloDA" frameborder="0" height="370" id="video@8agqcm2XOj" poster="https://t1.daumcdn.net/news/202406/26/sbsi/20240626200621383giko.jpg" scrolling="no" src="//kakaotv.daum.net/embed/player/cliplink/447724144?service=daum_news&amp;m_use_inline=true&amp;ios_allow_inline=true&amp;m_prevent_sdk_use=true&amp;wmode=opaque" width="100%"></iframe>
            </div>
           </div>
          </div>
          <p dmcf-pid="3uYvF7DxIa" dmcf-ptype="general">&lt;앵커&gt;</p>
          <p dmcf-pid="0WwclYdzrg" dmcf-ptype="general">2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친 경기도 화성 공장 화재가, 예견된 참사였다는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이 석 달 전 현장 점검에서, 공장에 불이 날 위험성이 있고, 또 인명 피해가 클 수 있다고 지적했던 걸로 확인됐습니다. 그런데 이런 내용의 보고서가 나왔는데도, 노동자들 안전을 위해서 달라진 건 없었습니다.</p>
          <p dmcf-pid="pYrkSGJqwo" dmcf-ptype="general">오늘(26일) 첫 소식, 이태권 기자가 전하겠습니다.</p>
          <p dmcf-pid="UGmEvHiBEL" dmcf-ptype="general">&lt;기자&gt;</p>
          <p dmcf-pid="u9tXz2Cnmn" dmcf-ptype="general">쌓여 있던 배터리 더미에서 연쇄 폭발이 일어나고, 손쓸 새도 없이 3동 2층 작업실에서 일하던 23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p>
          <p dmcf-pid="72FZqVhLIi" dmcf-ptype="general">그런데, 소방 당국은 이미 석 달 전에 이런 위험을 정확하게 예견했던 걸로 확인됐습니다.</p>
          <p dmcf-pid="zV35BflowJ" dmcf-ptype="general">지난 3월 28일 화성소방서 남양 119안전센터가 아리셀 공장을 현장 점검해 작성한 '소방활동 자료조사' 보고서입니다.</p>
          <p dmcf-pid="qqXWpBmemd" dmcf-ptype="general">리튬 2톤과 석유류 200리터, 알코올류 4천200리터 등이 보관돼 있다며 위험물질의 특성을 숙지해 보관할 필요가 있다고 적시했습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BZYUbsdm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6/sbsi/20240626200619278bhxd.jpg" data-org-width="699" dmcf-mid="ZCPH79IiE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6/sbsi/20240626200619278bhxd.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bxqU4MGkOR" dmcf-ptype="general"><br> 특히, "3동 제품 생산라인에서 급격한 연소로 인한 인명피해 우려가 있다"며 다수 인명피해 발생 우려지역으로 분류했습니다.</p>
          <p dmcf-pid="KMBu8RHEIM" dmcf-ptype="general">화재가 발생하면 주 출입구를 이용해 신속한 대피가 필요하다고도 지적했습니다.</p>
          <p dmcf-pid="9Rb76eXDEx" dmcf-ptype="general">보기라도 했던 것처럼 화재 장소와 대피 문제점까지 정확히 지목한 겁니다.</p>
          <p dmcf-pid="2AM6oczTDQ" dmcf-ptype="general">그러나, 소방 당국은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별다른 조치는 하지 않았습니다.</p>
          <p dmcf-pid="VcRPgkqyEP" dmcf-ptype="general">[소방당국 관계자 : 이게 행정적인 명령이나 법적인 명령이 아니에요. 성격이 다른 거예요. 예방으로 나가는 게 아니라 우리가 화재 나가면 이렇게 끄겠다, (이런 개념입니다.)]</p>
          <p dmcf-pid="fkeQaEBWE6" dmcf-ptype="general">아리셀 공장은 화재 안전 중점 관리대상의 면적 기준에 미달해 관리 대상으로 지정되지도 않은 상태였습니다.</p>
          <p dmcf-pid="42FZqVhLE8" dmcf-ptype="general">그러나, 소방청 예규에는 인명피해 우려가 클 경우 예외적으로 중점 관리대상으로 지정할 수 있게 돼 있습니다.</p>
          <p dmcf-pid="8V35Bflos4" dmcf-ptype="general">별도의 조치가 가능했다는 얘기입니다.</p>
          <p dmcf-pid="6f01b4SgIf" dmcf-ptype="general">[류상일/동의대 소방방재행정학과 교수 : 이 공장이 '어떤 위험 요소가 있다'라고 발견을 했는데 그 위험 요소를 고치게끔 어떤 시정 명령까지 연결되지 못한다는 거기 때문에….]</p>
          <p dmcf-pid="P8UF96TNDV" dmcf-ptype="general">아리셀은 지난 2019년 기준을 초과해 리튬을 보관하다 적발된 데 이어 2020년에는 소방시설 작동 불량에 따른 시정명령을 받기도 했습니다.</p>
          <p dmcf-pid="Q6u32PyjE2" dmcf-ptype="general">참사를 막을 기회를 여러 차례 놓친 걸로 보입니다.</p>
          <p dmcf-pid="xP70VQWAm9"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 이찬수·김용우, 영상편집 : 박기덕, 디자인 : 최재영)
           <link href="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699420" rel="canonical"></p>
          <p dmcf-pid="yWwclYdzOK" dmcf-ptype="general">이태권 기자 rights@sbs.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손웅정 감독 '아동학대' 피소…"시대 변화 못 읽어 반성" [단독] "수업 자체가 고역" 따라가기 힘든 '느린 학습자'…"지원 필요"

댓글 총 0개

업체홍보/구인 더보기

놀이터홍보 더보기

지식/노하우 더보기

판매의뢰 더보기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