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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강선우 "저한테 미친 여자라고 그러셨죠?" 웃음 참던 의협회장 "네"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6 19:4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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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cmtSGJqRK">
          <p dmcf-pid="UiNywC8tMb" dmcf-ptype="general"><strong>[영상] 의료계 비상 상황 관련 청문회에서 불거진 막말 논란, 표현의 자유 주장한 임현택 회장</strong></p>
          <p dmcf-pid="uHFPz2CnLB" dmcf-ptype="general">[미디어오늘 <span>김용욱 기자</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ata-idxno="449318" data-type="photo" dmcf-pid="72PEJaphe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6/mediatoday/20240626193735315ddwj.jpg" data-org-width="800" dmcf-mid="F8Ko6eXDL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6/mediatoday/20240626193735315ddwj.jp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zz2aQJ5riz" dmcf-ptype="general">
           <p>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자신의 여러 막말에 대한 대국민 사과를 요구하자 '표현의 자유 영역'이라고 답해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 간사가 어이없다는 듯 웃음을 참지 못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혔다. 강선우 간사는 과거 임 회장이 자신에게 '미친 여자'라고 한 전력도 공개했다.</p>
          </div>
          <p dmcf-pid="qocGsSQ0i7" dmcf-ptype="general">26일 국회 보건복지위 '의료계 비상 상황 관련 청문회'에서 강선우 간사는 임현택 회장에게 “임현택 참고인 저 기억하세요? 제가 21대 국회에서 대변인으로 활동할 때 저한테 미친 여자라고 그러셨죠?”라고 물었다.</p>
          <p dmcf-pid="B79gPdZwLu" dmcf-ptype="general">미친 여자 질문에 임현택 회장은 잠시 웃음을 꾹 참다가 “네”라고 답했다.</p>
          <p dmcf-pid="bK8ceo3InU" dmcf-ptype="general">이어 강선우 간사가 “왜 미친 여자라 그랬어요?”라고 묻자, “정확하게 기억은 안 난다”고 답했다.</p>
          <p dmcf-pid="KEO3TXnbMp" dmcf-ptype="general">강선우 간사는 “당시에 제가 수면 내시경 받으러 온 여성 환자 전신마취하고 수차례 성폭행했던 의사 역시 평생 의사여야 한다는 것이냐는 내용의 논평을 냈다”면서 “당시 의협이 해당 의사에게 내렸던 징계는 고작 회원 자격정지 2년이었다. 그래서 비판 논평을 냈는데 저한테 미친 여자라고 그랬다. 관련해서 하실 말씀 있어요?”라고 지적했다.</p>
          <p dmcf-pid="9rhUY1g2d0" dmcf-ptype="general">임현택 회장이 “그 부분은 되게 중요합니다. 왜 그런가 하면...”이라고 하자, 강선우 간사는 “저한테 미친 여자라고 한 것에 대해서 하실 말씀 있냐고요? 없어요?”라고 다그쳤다. 임 회장은 “유감으로 생각한다”고 했다.</p>
          <p dmcf-pid="2uKo6eXDd3" dmcf-ptype="general">그러자 강선우 간사는 “슬라이드 보시죠. 제가 오늘 청문회 준비하면서 찾아보니까 저는 약과더라. 창원지법 판사에게 '이 여자 제정신입니까' 했다가 고발당하셨고요. 조규홍 장관에게 조규홍을 믿느니 김일성 말을 믿겠다 하셨고요.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 국민의힘 안상훈 의원 또 박민수 차관은 십상시라고 하셨어요. 집단휴진에 동참하지 않은 아동병원협회 향해서 멀쩡한 애 입원시키는 사람들이라고 하셨다”고 임 회장의 여러 막말 논란을 전했다.</p>
          <p dmcf-pid="VITqZ0A8MF" dmcf-ptype="general">강선우 간사는 “의료계 비상 상황 청문회인데 사실 증인 참고인 명단을 보면 임현택 회장 막말 청문회 진행해도 될 것 같다. 판사, 장관, 차관, 국회의원, 동료 의사 가리지 않고 거의 무슨 막말 폭격기 수준”이라며 “의료계 목소리 들어달라고 발언하기 전에 본인 언행을 지켜보면서 상처받았을 국민께 사과해야 하지 않겠어요?”라고 사과를 촉구했다.</p>
          <p dmcf-pid="fvH23zwMMt" dmcf-ptype="general">임현택 회장은 여러 차례 “답변해도 되겠냐?”고 묻고, 강경한 어조로 “국민이 가진 헌법상의 표현의 자유의 영역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p>
          <p dmcf-pid="4yZfpBmeJ1" dmcf-ptype="general">임 회장의 답을 들은 강선우 간사는 어이없다는 듯 한동안 웃음을 참지 못했다. </p>
          <div dmcf-pid="8iNywC8tJ5"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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