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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롯데 '신유열 시대' 예고…日 지주사 사내이사로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6 15:3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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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aaRNWe7uZ"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xNNejYdzpX" dmcf-ptype="general">위기의 롯데 그룹이 리더십에서 큰 변화를 맞고 있습니다. </p>
          <p dmcf-pid="y00GpRHEFH" dmcf-ptype="general">신동빈 회장의 아들 신유열 전무로 경영권 승계가 본격화되는 분위깁니다. </p>
          <p dmcf-pid="W775zi1m0G" dmcf-ptype="general">취재기자 연결합니다. </p>
          <p dmcf-pid="Yzz1qntszY" dmcf-ptype="general">정보윤 기자, 조금 전 일본 롯데 지주사 주주총회가 열렸죠? </p>
          <p dmcf-pid="GqqtBLFO7W"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HQQKxr9HUy" dmcf-ptype="general">오늘(26일) 오후 2시 일본 롯데 지주사인 롯데홀딩스 정기 주주총회가 열렸습니다. </p>
          <p dmcf-pid="Xxx9Mm2X0T" dmcf-ptype="general">신동빈 롯데 회장의 장남 신유열 롯데 미래성장실장 전무를 롯데홀딩스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이 주총 안건으로 올라있는데요. </p>
          <p dmcf-pid="ZMM2RsVZ3v" dmcf-ptype="general">롯데홀딩스는 일본 롯데 지배구조 정점에 있는 지주사입니다. </p>
          <p dmcf-pid="588q6EBWuS" dmcf-ptype="general">경영권을 두고 '형제의 난'을 벌였던 신 회장의 형,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이 조카인 신 전무의 이사 선임을 반대하고 나섰는데요. </p>
          <p dmcf-pid="166BPDbY3l" dmcf-ptype="general">롯데홀딩스 지분 절반 이상이 신동빈 회장 우호지분인 만큼 이변 없이 사내이사에 선임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p>
          <p dmcf-pid="tPPbQwKGuh"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F775zi1mpC" dmcf-ptype="general">신유열 전무가 경영 보폭을 본격 넓히겠군요? </p>
          <p dmcf-pid="3zz1qntsuI"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0qqtBLFOuO" dmcf-ptype="general">신 전무는 지난해말 롯데 정기인사에서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전무로 승진하며 전면에 나선데 이어 올초에는 롯데바이오로직스 사내이사에 올랐고 이달엔 롯데지주 지분 0.01%를 확보했습니다. </p>
          <p dmcf-pid="pKK09aphFs" dmcf-ptype="general">이번에 사내이사 후보로 이름을 올린 롯데홀딩스는 한·일 롯데의 연결고리인 호텔롯데 지분을 19.07% 보유하고 있습니다. </p>
          <p dmcf-pid="U99p2NUlum" dmcf-ptype="general">지배구조 상단에 위치한 롯데홀딩스 경영권 확보를 통해 일본 롯데 영향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p>
          <p dmcf-pid="u22UVjuSzr" dmcf-ptype="general">걸림돌이었던 병역문제도 해소됐습니다. </p>
          <p dmcf-pid="7SSwvqrRpw" dmcf-ptype="general">일본 국적인 신 전무는 국내에서 경영 보폭을 넓히기 위해선 한국 국적을 회복할 필요가 있는데요. </p>
          <p dmcf-pid="zvvrTBmeFD" dmcf-ptype="general">올해 만 38세가 되면서 병역 의무가 면제됨에 따라 한국 국적을 회복해 승계 작업에 고삐를 죌 것으로 보입니다. </p>
          <p dmcf-pid="qTTmybsd3E" dmcf-ptype="general">SBS Biz 정보윤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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