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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4월 출생아, 19개월만에 증가 전환…작년 4월 최저치 탓 기저효과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6 1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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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6S5HVhLO4">
          <p dmcf-pid="qotB7J5rsf" dmcf-ptype="general"> 올 4월 출생아 수가 1년 전보다 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로 월별 출생아 수가 증가한 건 2022년 9월 이후 19개월 만이다. 4월 결혼 건수도 1년 전보다 24.6% 늘어 월 최고치를 기록했다.</p>
          <p dmcf-pid="B7khO0A8sV" dmcf-ptype="general">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4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 4월 출생아 수는 1만9049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8%(521명) 증가했다. 출생아 수는 2022년 10월부터 올 3월까지 18개월 연속 전년 동기 대비 감소 기록을 이어오다가 올 4월 증가세로 전환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zElIpc6r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6/donga/20240626144233491mlzh.jpg" data-org-width="826" dmcf-mid="pQKx6EBWr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6/donga/20240626144233491mlz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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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KqDSCUkPm9" dmcf-ptype="general">
           출산의 선행 지표로 여겨지는 혼인 건수는 1만8039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4.6%(3565건) 증가했다. 4월 기준으로는 역대 가장 높은 증가폭을 나타낸 것이다. 올해 1월 2만8건까지 올라섰던 결혼 건수는 2월 1만6949건, 3월 1만7198건을 기록한 바 있다.
          </div>
          <p dmcf-pid="9brTl7DxsK" dmcf-ptype="general">출산율-혼인율 증가는 지난해 4월 같은 달 기준 최저치를 기록한 데 따른 기저 효과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끝난 뒤 혼인 건수가 증가한 점도 요인으로 분석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KmySzwMI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6/donga/20240626144235374unvs.jpg" data-org-width="838" dmcf-mid="771qudZwr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6/donga/20240626144235374unv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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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V9sWvqrRrB" dmcf-ptype="general">
           4월 사망자 수는 2만8659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4%(1112명) 증가했다. 출생아가 늘긴 했지만 사망자가 출생아를 웃돌면서 4월 인구는 9610명 감소했다. 
          </div>
          <p dmcf-pid="f4hXY9IiOq" dmcf-ptype="general">4월 이혼 건수는 7701건으로, 전년 동월보다 5.7%(413건) 증가한 7701건으로 집계됐다.</p>
          <p dmcf-pid="48lZG2Cnwz" dmcf-ptype="general">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b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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