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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출연연도 '파격 인재' 영입 가능해진다…'연구 협력체' 연내 출범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6 15:00:0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출연연 활성화 추진 방안'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운영위원회서 최종 의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8fXD5o9b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Rx3Ipc6b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6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61회 운영위원회에서 '과학기술계 출연연구기관의 R&amp;D(연구·개발) 생태계 역동성 및 지식 유동성 활성화 추진 방안'이 의결됐다. /사진=과기정통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6/moneytoday/20240626150006796enku.jpg" data-org-width="1024" dmcf-mid="PefXD5o9B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6/moneytoday/20240626150006796enk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6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61회 운영위원회에서 '과학기술계 출연연구기관의 R&amp;D(연구·개발) 생태계 역동성 및 지식 유동성 활성화 추진 방안'이 의결됐다. /사진=과기정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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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bqvayRuVL" dmcf-ptype="general"><br>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도 '파격적 조건'을 내세워 우수 인재를 채용할 수 있게 된다. 임무 중심으로 여러 출연연의 연구 분야를 묶은 협력체계 '국가과학기술연구실(NSTL)'이 올해 출범한다.</p>
          <p dmcf-pid="ulCJqnts2n"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는 과학기술 분야 출연연의 제도 개선 방안을 담은 '과학기술계 출연연구기관의 R&amp;D 생태계 역동성 및 지식 유동성 활성화 추진 방안'이 26일 열린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61회 운영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YyaVjuSB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부출연연구기관 활성화 방안/그래픽=김현정"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6/moneytoday/20240626150008259zmfi.jpg" data-org-width="620" dmcf-mid="FNobY9Iiq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6/moneytoday/20240626150008259zmf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부출연연구기관 활성화 방안/그래픽=김현정
           </figcaption>
          </figure>
          <p dmcf-pid="znJ7vqrRfJ" dmcf-ptype="general"><br>개선안에 따라 출연연의 자율적 책임경영 체계가 강화된다. △자체 정원 자율 운영 △기간제 채용 절차 간소화 △인건비 집행계획 연중 증액 변경 허용 △기술비 수입 인건비 집행 허용 △우수 인재 채용 시 비공모 특별채용 허용 △파격적 처우 지원 △기관출연금 세부 과제 조정 시 기관장 재량 확대 등이 포함됐다. </p>
          <p dmcf-pid="qhIdzi1mKd" dmcf-ptype="general">개선안에 따라 출연연은 최소한의 요건만 갖출 경우 필요할 때마다 자체적으로 인원을 충원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필요한 인건비는 자체 재원으로 조달하며 이사회 승인을 거친다. 기간제 직원의 경우 기관 자체 심사만으로 채용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한다. 인건비 집행계획(실행 인건비)도 연중 변경할 수 있게 된다. 그간 인건비 집행계획은 연초 정하면 수정할 수 없었지만, 개선안에 따라 이사회 의결을 거쳐 증액 등 조정할 수 있게 된다. </p>
          <p dmcf-pid="BkAf58vafe" dmcf-ptype="general">각 출연연이 기술료로 거둬들인 수입도 인건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또 정부출연금으로 수행하는 연구 사업의 경우, 기관장 재량으로 예산계획서 제출 후에도 세부 과제 간 조정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했다. 이를 통해 '핵심 인재'를 파격적 조건으로 영입할 수 있게 된다. 핵심 인재 인건비는 기술료 등 자체 수입을 활용한다. 국내외 석학은 공모를 거치지 않고 특별채용 할 수 있도록 별도 절차를 마련한다.</p>
          <p dmcf-pid="bnJ7vqrRVR" dmcf-ptype="general">한편 출연연 평가 기준은 강화한다. 2019년부터 3년 단위 기관 운영평가·6년 단위 연구사업평가로 운영하던 평가제를 기관운영과 연구사업을 통합해 격년 단위로 평가한다는 계획이다. </p>
          <p dmcf-pid="KbqvayRuBM" dmcf-ptype="general">또 임무 중심으로 각 출연연의 연구 그룹을 묶은 개방형 협력체계 '국가과학기술연구실(NSTL·National Science and Technology Lab)을 연내 출범한다. 지난 '글로벌 탑(TOP) 전략연구단'에 선발된 5개 연구단을 중심으로 NSTL을 지정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p>
          <p dmcf-pid="95XkPDbYBx"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는 "출연연구기관의 연구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금까지 인정되지 않았던 수준까지 기관 운영의 자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고 밝혔다. </p>
          <p dmcf-pid="2GHc6EBWbQ" dmcf-ptype="general">박건희 기자 wissen@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출연연 격년 평가하고, 인재 특별 채용 허용한다 하정우 네이버 퓨처 AI 센터장 “알파고 등장 이후 美·EU GDP 격차 커져… 韓 ‘AI 경쟁력’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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