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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식품·외식기업 소집한 정부… 가격 인상 자제 당부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6 13:12:0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농식품부, ‘가공식품 및 외식 물가 점검 회의 개최 <br> CJ제일제당, 롯데, 오리온, 농심 등 업계 관계자 참석 <br> 가격 인상 시 ‘소비자 납득 가능 수준’ 강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BQZMlP3F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X7OqjuSu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2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가공식품-외식 물가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6/chosunbiz/20240626120126778zfub.jpg" data-org-width="5000" dmcf-mid="UCCMl9Ii7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6/chosunbiz/20240626120126778zfu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2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가공식품-외식 물가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zVd3iWe7p9" dmcf-ptype="general">정부가 식품가공·외식프랜차이즈 업체에 가격 인상 자제를 요청했다. 만약 자재비와 인건비 부담으로 불가피하게 인상할 경우 ‘소비자가 납득할 수 있는 수준’으로 가격을 올릴 것을 권고했다.</p>
          <p dmcf-pid="qqPXxh6FuK" dmcf-ptype="general">농림축산식품부는 26일 한훈 차관 주재로 정부세종청사에서 ‘가공식품 및 외식 물가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농식품부 관계자를 비롯해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CJ제일제당, 롯데웰푸드, 농심, 오리온, 롯데칠성음료, 명륜진사갈비, 얌샘김밥, 구이가, 더진국, 땅스부대찌개 등 식품·외식업계 관계자가 참석했다.</p>
          <p dmcf-pid="BQgzN5o93b" dmcf-ptype="general">이날 회의는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둔화하는 상황에서 국제 식품 원자재 수급 상황과 기업 애로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p>
          <p dmcf-pid="basPIBmeFB" dmcf-ptype="general">정부는 기업의 원가 부담 완화를 위한 할당관세 연장 및 신규 적용, 외국인 근로자(E-9) 시범 도입 조건 등을 업계에 설명했다. 그러면서 물가 안정을 위한 업계의 동참을 요청했다.</p>
          <p dmcf-pid="KqPXxh6F3q" dmcf-ptype="general">한 차관은 “앞으로 주요 식품 원재료 가격이 점차 안정세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업계에서도 자체적인 원가 절감 노력, 할인행사 등을 통해 하반기에도 식품·외식 물가 안정세가 지속될 수 있도록 동참해달라”고 말했다.</p>
          <p dmcf-pid="9bx5RSQ00z" dmcf-ptype="general">이어 “정부는 식품·외식 물가가 현재의 안정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물가부담) 해소 방안을 마련하겠다”면서 “업계에서도 가격 인상·인하 요인이 발생하는 경우 소비자가 납득할 수 있는 수준에서 가격에 반영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한다”고 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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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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