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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아리셀, '중대재해法 위반·불법파견' 의혹…노동부 "철저하게 수사"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6 11:47:3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사망자 신원확인 계속…전원 부검 방침</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RwjiWe7RI">
          <p dmcf-pid="QQkgevxpiO"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지난 24일 경기 화성시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와 관련해 아리셀 측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불법파견 의혹에 휩싸였다. 정부는 26일 아리셀 공장에 전면작업중지 명령을 내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aSscFNfn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6일 경기도 화성시청에 마련된 리튬 배터리 공장 화재 사건 추모 분향소에서 추모객들이 헌화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6/inews24/20240626113747679pgfv.jpg" data-org-width="580" dmcf-mid="86Vq3i1me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6/inews24/20240626113747679pgf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6일 경기도 화성시청에 마련된 리튬 배터리 공장 화재 사건 추모 분향소에서 추모객들이 헌화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ySU1W8vaRm" dmcf-ptype="general">민길수 고용노동부 지역사고수습본부장(중부노동청장)은 이날 화성시청에서 브리핑을 통해 "오늘 9시부로 아리셀 공장 전체에 대해 동종·유사재해 방지를 위해 전면작업중지 명령을 내렸다"며 "향후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해 법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엄중히 조치하겠다" 밝혔다. 노동부는 앞서 아리셀 공장 관계자 3명을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으로 입건했다.</p>
          <p dmcf-pid="WT7FGPyjJr" dmcf-ptype="general">아리셀은 현재 인력파견업체 메이셀과 불법파견(편법도급) 계약을 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도급계약서를 체결하지 않거나 고용보험·산재보험도 가입하지 않은 정황이 포착됐기 때문이다.</p>
          <p dmcf-pid="YGbU5RHEMw" dmcf-ptype="general">민 본부장은 "고용 관계가 직접 도급 형태인지, 파견이었는지 등 정확한 내용은 조사와 수사를 통해 확인할 방침"이라며 "고용 형태가 불법인지 아닌지는 추가로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MDNJyRud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25일 경기 화성시 서신면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 현장에서 박순관 에스코넥 대표(왼쪽 두번째)가 사고와 관련해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 에스코넥은 아리셀의 모회사다. (공동취재)  [사진=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6/inews24/20240626113747985hfdb.jpg" data-org-width="580" dmcf-mid="63vOk3j4e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6/inews24/20240626113747985hfd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25일 경기 화성시 서신면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 현장에서 박순관 에스코넥 대표(왼쪽 두번째)가 사고와 관련해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 에스코넥은 아리셀의 모회사다. (공동취재) [사진=뉴시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HEGSm7DxRE" dmcf-ptype="general">지난 24일 오전 10시 반께 경기 화성시 서신면에 위치한 일차전지(리튬 배터리)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에서 불이 나 사망자 23명, 부상자 8명이 발생했다. 중국 국적 17명 등 외국인 근로자가 다수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p>
          <p dmcf-pid="XSU1W8vaJk" dmcf-ptype="general">경찰은 사망자를 전원 부검하고 DNA 대조 등으로 신원확인을 계속할 방침이다. 현재까지 신원이 확인된 사망자는 최초 사망한 50대 A씨(내국인), 중국에서 귀화한 40대 B씨, 그리고 마지막 실종자로 발견된 40대 내국인 C씨 3명이다.</p>
          <p dmcf-pid="ZiOEgXnbic" dmcf-ptype="general">나머지 20명은 시신 훼손이 심각해 신원확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8명은 유가족 DNA를 채취했으며, 12명은 유족과 연락이 완료됐다.</p>
          <address dmcf-pid="5LCwN5o9LA" dmcf-ptype="general">/박정민 기자<span>(pjm8318@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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