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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규형, OTT·스크린·뮤지컬까지…'열일' 행보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6 10: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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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cJxOqrRm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이규형 출연작 포스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6/JTBC/20240626100641671frfw.jpg" data-org-width="559" dmcf-mid="2ENnTfloE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6/JTBC/20240626100641671frf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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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규형 출연작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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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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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OTT부터 스크린과 무대에 이르기까지 배우 이규형의 여름이 '열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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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규형은 지난 19일 16부 전편이 공개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을 통해 시청자의 마음에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어 26일 개봉하는 영화 '핸섬가이즈'와 7월 막을 올리는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까지 안방부터 극장과 무대로 행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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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먼저 이규형은 글로벌 OTT 디즈니+의 '삼식이 삼촌'을 통해 외강내유형 악역 강성민으로 열연을 펼쳤다. 여유와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외면과 달리 삼식이 삼촌 송강호 앞에서는 여전히 아이의 눈망울로 두려움을 표출하는 약한 내면을 다채롭게 표현하며 시청자의 호평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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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삼식이 삼촌'의 정주행을 마치면 이규형의 순수 캐릭터 남 순경이 극장에서 기다리고 있다. 웃음을 선사하는 영화 '핸섬가이즈'는 평화로운 전원생활을 꿈꾸던 재필(이성민)과 상구(이희준)가 하필이면 귀신들린 집으로 이사 오며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다. 이규형은 극 중 외모보다는 행동을 보고 믿는 따뜻한 정의 경찰 남 순경으로 분해 최 소장(박지환)과 환장의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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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규형의 '열일'은 7월, 뜨거운 무대로 이어진다. 이규형이 무대에 오르는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는 가난한 청년 몬티 나바로가 어느 날 자신이 고귀한 다이스퀴스 가문의 여덟 번째 후계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가문의 백작 자리에 오르기 위해 자신보다 서열보다 높은 후계자들을 한 명씩 제거하는 과정을 참신하게 그려낸 뮤지컬 코미디다. 극 중 이규형은 1인 9역의 다이스퀴스를 연기한다. 2018년 초연부터 함께한 이규형은 올해로 네 번째 다이스퀴스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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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올 여름, 이규형의 '열일'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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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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