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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현대차 노조, 오늘 '쟁대위' 1차 회의...교섭 재개될까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6 09:02:5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동석 현대차 사장, 25일 오전 노조 방문해 교섭 재개 요청</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AxZ8aphV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0VOFflo9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현대차 노조가 쟁대위 회의를 열고 교섭 재개 여부에 대해 논의한다. /사진=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6/moneyweek/20240626084240597vmrv.jpg" data-org-width="680" dmcf-mid="ZNE7eDbYB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6/moneyweek/20240626084240597vmr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현대차 노조가 쟁대위 회의를 열고 교섭 재개 여부에 대해 논의한다. /사진=뉴스1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b0vdCtaVVT" dmcf-ptype="general">
           합법적인 쟁의(파업)권을 확보한 현대자동차 노조가 26일 오전 쟁의대책위원회(이하 쟁대위)를 열고 파업 방향성과 앞으로 일정 등을 논의한다. 지난 25일 오전엔 이동석 현대차 사장이 노조를 방문, 교섭 재개를 요청했다.
          </div>
          <p dmcf-pid="KmnpeDbYbv"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 24일 진행된 현대차 노조 쟁의행위(파업) 찬반 투표 결과 노조 재적 인원 4만3160명 중 4만1461명(96.06%)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이 중 3만8829명(재적 대비 89.97%, 투표자 대비 93.65%)이 찬성했다. 반대는 2605명으로 재적 대비 6.03%다. 현대차 노사는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로부터 교섭 조정 중지 결정도 얻으면서 합법적인 파업권을 획득했다.</p>
          <p dmcf-pid="9hNqLOf52S" dmcf-ptype="general">회사는 올해 경영환경, 생산실적 등을 들며 고객 눈높이에 맞출 것을 제안했지만 노조는 '성의 없는 태도'라고 거절했다. 지난해 회사가 역대 최대치 실적을 달성한 만큼 이를 나눠야 한다는 입장이다.</p>
          <p dmcf-pid="2Ig7im2X9l" dmcf-ptype="general">노조는 사측에 기본급 15만9000원(호봉승급분 제외) 인상, 전년도 순이익 30%를 성과급 지급, 상여금 900% 인상, 금요일 4시간 근무제 도입, 연령별 국민연금 수급과 연계한 정년 연장(최장 64세) 등을 요구했다. 사측은 노조에 기본급 10만1000원 인상, 경영성과금 450%+1450만원, 주식 20주 지급 등을 제시했다.</p>
          <p dmcf-pid="VvcKah6FVh" dmcf-ptype="general">이날 쟁대위에서 사측과의 교섭재개가 결정되면 한 두 차례 만남을 갖고 서로의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p>
          <p dmcf-pid="fpTJhFNfVC" dmcf-ptype="general">박찬규 기자 star@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S &amp;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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