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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한류는 한물갔어…이제 우리 차례다" 큰소리치는 이 나라 어디?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6 07:16:0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리위안 대만 문화부장 현지 언론 인터뷰<br>"한국에 20년쯤 뒤처졌지만 바뀌는 중"</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sZguQWAz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p6Wim2Xu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대만 중앙통신사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6/fnnewsi/20240626070935243wbes.jpg" data-org-width="500" dmcf-mid="uoAqO5o9z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6/fnnewsi/20240626070935243wbe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대만 중앙통신사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qYzm4g0Cu3" dmcf-ptype="general">
           <br>[파이낸셜뉴스] 대만 문화부장(장관)이 한류가 쇠퇴하고 있다면서 '대만류'가 대세를 이룰 것이라 주장했다. 
          </div>
          <p dmcf-pid="BtVSREBWUF" dmcf-ptype="general">25일(현지시간) 중국시보 등 대만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리위안 문화부장은 전날 취임 한 달을 맞아 진행한 언론 인터뷰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p>
          <p dmcf-pid="bREKhFNfpt" dmcf-ptype="general">리 부장은 먼저 한류가 지금처럼 성장하는데 대만이 크게 기여했다고 언급했다. </p>
          <p dmcf-pid="K12lMkqy71" dmcf-ptype="general">그는 "한류를 정말 많이 도와준 것은 대만"이라며 2000년께 대만 TV 업계는 모두 한국 드라마를 구매했고 오후 8시께 TV를 켜면 한국 드라마로 뒤덮였다고 말했다. </p>
          <p dmcf-pid="9cTe12Cnp5" dmcf-ptype="general">이어 "과거에는 대만의 드라마와 영화가 한국에 비해 20년쯤 뒤처졌지만, 최근 대만의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고 했다. </p>
          <p dmcf-pid="2oI6YzwM3Z"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리 부장은 "한류(韓流·코리안 웨이브)는 쇠퇴하고 있다. 이제 대류(台流·대만 웨이브)의 차례라고 여긴다"고 주장했다. </p>
          <p dmcf-pid="VoI6YzwM0X" dmcf-ptype="general">리 부장은 "대만의 중·청년층 감독들이 대거 등장하고 있다는 것을 몸으로 느낀다"며 "이제 한국 드라마를 사 오던 '풍조'를 바꿀 때가 됐다"고 덧붙였다. </p>
          <p dmcf-pid="fGqs8aph0H"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대만 감독을 지원하기 위한 '승풍파랑'(乘風破浪·바람을 타고 물결을 헤쳐 나간다) 프로젝트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많은 대만 감독이 만든 다양한 주제의 우수 작품이 올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p>
          <p dmcf-pid="4S0kKJ5rpG" dmcf-ptype="general">리 부장은 2008년 웨이더성 감독 영화 '하이자오 7번지'(海角7號) 개봉으로 대만 영화가 관심을 모았는데 이제 대만 영화와 TV가 또 다른 전성기를 맞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br>#대만 #한류 #리위안 #문화부장 </p>
          <p dmcf-pid="8TUD2ntspY" dmcf-ptype="general">rainbow@fnnews.com 김주리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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