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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의료계 휴진 바람 멈추나...삼성병원·성모병원 휴진 유예 동참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6 00: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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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t9fiaphF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sH5BVhLF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자료 이미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5/kbc/20240625233706439undr.jpg" data-org-width="800" dmcf-mid="UJb2do3IU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5/kbc/20240625233706439und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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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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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zp4PgczTFb" dmcf-ptype="general">
           <br>서울대병원에 이어 대한의사협회도 무기한 휴진을 사실상 접기로 한 가운데 '빅5' 병원에 속하는 삼성서울병원과 서울성모병원 교수들도 장기 휴진 시작을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div>
          <p dmcf-pid="qYuqQdZw3B" dmcf-ptype="general">성균관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25일 총회를 연 뒤 일정기간의 휴진을 일시 유예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BU8Qakqypq" dmcf-ptype="general">성대의대 비대위는 "지난 20∼24일 진행한 전체 교수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일정 기간 휴진에 찬성했지만 환자들과 국민을 위한 고뇌 끝에 이를 일시 유예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p>
          <p dmcf-pid="bF24nNUlUz" dmcf-ptype="general">이어 "하지만 추후 잘못된 의대 증원 정책과 의료정책을 수정하지 않는 등 상황이 바뀌면 전면적인 무기한 휴진을 추진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습니다.</p>
          <p dmcf-pid="KekwyXnb37"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정부에 전공의·의대생 관련 모든 행정명령 및 처분의 취소, 필수의료 정책패키지의 쟁점 사안 수정·보완 등 의대생 8대 요구안 및 전공의 7대 요구안 전면 수용을 요구했습니다.</p>
          <p dmcf-pid="9t9fiaph3u" dmcf-ptype="general">앞서 서울성모병원 교수 등이 속한 가톨릭대 의과대학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도 이날 회의를 열고 무기한 휴진을 당분간 유예하기로 결정했습니다.</p>
          <p dmcf-pid="2kvWpqrR0U" dmcf-ptype="general">가톨릭의대 교수 비대위는 지난 21일부터 전날 오후까지 진행한 설문 조사 결과, 정부 정책에 항의하기 위한 휴진 투쟁이 필요하다는 데는 공감하나 방식을 바꿔야 한다는 쪽으로 의견이 모였습니다.</p>
          <p dmcf-pid="VgOh50A8up" dmcf-ptype="general">하지만 향후 큰 저항이 필요한 순간이 온다면 강력한 휴진 등에 참여하겠다는 의견이 82%에 달한다며 무기한 휴진에 나설 가능성도 시사했습니다.</p>
          <p dmcf-pid="faIl1pc630" dmcf-ptype="general">비대위는 복귀하지 못하고 있는 의대생들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도 촉구했습니다.</p>
          <p dmcf-pid="4aIl1pc633" dmcf-ptype="general">비대위는 "의대생들이 복귀하지 못한 채 한 학기를 보냈고 이제 이들이 복귀해서 수업을 받는다고 해도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며 "학생들에게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길 촉구한다"고 했습니다.</p>
          <p dmcf-pid="8XqKRntsUF" dmcf-ptype="general">전공의들의 7대 요구사항을 받아들이라고도 목소리를 높였습니다.</p>
          <p dmcf-pid="6T0u8MGkut" dmcf-ptype="general">앞서 대한전공의협의회가 발표했던 7대 요구안은 ▲ 의대 증원 계획 및 필수의료 정책패키지 전면 백지화 ▲ 과학적 의사 수급 추계 기구 설치 ▲ 수련병원의 전문의 인력 채용 확대 ▲ 불가항력적 의료사고에 대한 법적 부담 완화 ▲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전공의 대상 부당한 명령 전면 철회 ▲ 업무개시명령 전면 폐지 등입니다.</p>
          <p dmcf-pid="PWUzPeXD31" dmcf-ptype="general">빅5 병원 중 가장 먼저 무기한 휴진에 돌입했던 서울대병원이 진료에 복귀했고, 의협의 무기한 휴진도 불발되면서 의협은 오는 29일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에서 향후 투쟁 방향을 논의할 방침입니다.</p>
          <p dmcf-pid="QsH5BVhL75" dmcf-ptype="general">내달 4일부터 휴진한다던 서울아산병원 교수들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xdErWZLKUZ" dmcf-ptype="general">서울아산병원 교수 비대위 관계자는 "정부 방침 변화에 따라 유동적"이라며 "중증 중심 진료를 고려 중"이라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yrYXz9Ii0X" dmcf-ptype="general">#의정갈등 #의협 #휴진 #유예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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