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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힐러리, 바이든에 토론 훈수…"트럼프 주장 반박은 시간낭비"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5 23:20:5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두 후보와 토론대결 경험 힐러리 "직접화법으로 강하게 나가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BuLakqy3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caH50A8u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5/yonhap/20240625231132763zwzz.jpg" data-org-width="500" dmcf-mid="zr4wslP3F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5/yonhap/20240625231132763zwz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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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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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bkNX1pc6p1" dmcf-ptype="general">(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지난 2016년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였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오는 2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TV 토론(현지시간 27일)을 앞둔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트럼프의 주장에 반박하려 하지 말고, 재임 중 실적 등을 강하게 어필하라고 조언했다. </p>
          <p dmcf-pid="Kwc137Dxz5" dmcf-ptype="general">2008년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때 바이든 대통령과, 2016년 대선 과정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과 각각 토론전을 벌였던 클린턴 전 장관은 25일자 뉴욕타임스(NYT) 기고에서 "보통의 토론에서 하듯이 트럼프 씨의 주장들에 반박하는 것은 시간 낭비"라고 썼다. </p>
          <p dmcf-pid="9rkt0zwMUZ" dmcf-ptype="general">클린턴 전 장관은 "그(트럼프)가 주장하는 바가 무엇인지 특정하는 것조차 거의 불가능하다"면서 "그는 비상식적인 이야기로 시작해서 결국 실없는 소리로 흘러간다"고 주장했다. </p>
          <p dmcf-pid="2mEFpqrRUX"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클린턴 전 장관은 바이든 대통령에게 3월 의회에서 행한 국정연설 때처럼 직접 화법으로 강력하게 나가야 한다고 제언했다. </p>
          <p dmcf-pid="VZY4PeXD7H" dmcf-ptype="general">바이든 대통령의 일자리 창출 실적, 근로자 가정 소득 증가, 인플레이션 둔화, 청정에너지 투자 등에 대한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납득되면 승리할 수 있다고 클린턴 전 장관은 주장했다. </p>
          <p dmcf-pid="f5G8QdZwuG" dmcf-ptype="general">이어 클린턴 전 장관은 시청자들에게 '허풍'을 꿰뚫어 보고, 위험에 처한 '근본적 문제'에 집중하라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부자 감세', 건강보험개혁법(ACA·Affordable Care Act·일명 오바마케어) 폐지, 불법체류 노동자 수백만 명 추방, 모든 상품에 대한 보편적 관세 부과 등 공약의 파급 효과에 주목하라고 제언했다. </p>
          <p dmcf-pid="41H6xJ5r7Y" dmcf-ptype="general">클린턴 전 장관은 "이번 선거는 유죄 평결을 받고 보복에 나서려는 범죄자와 미국민을 위해 결과를 만들어 내는 대통령의 대결"이라며 "토론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더라도 쉬운 선택"이라고 주장했다. </p>
          <p dmcf-pid="8BuLakqyFW" dmcf-ptype="general">클린턴 전 장관은 2008년 대선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 출마했으나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에게 밀렸고, 2016년 대선 때는 민주당 후보로 나섰으나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패했다. </p>
          <p dmcf-pid="6b7oNEBW3y" dmcf-ptype="general">jhcho@yna.co.kr</p>
          <p dmcf-pid="QThB98vaUv"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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