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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오라클, '틱톡 금지법' 시행되면 '경영 타격' 우려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5 18: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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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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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Rl64r9H4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라클 CI"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5/etimesi/20240625181505029afzt.png" data-org-width="647" dmcf-mid="zoDBzaphQ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5/etimesi/20240625181505029afzt.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라클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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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b2Eq7g0C4y" dmcf-ptype="general">오라클이 미국에서 틱톡 사용을 금지하는 '틱톡 금지법' 실행이 되면 경영에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우려했다.</p>
          <p dmcf-pid="K2Eq7g0CQT" dmcf-ptype="general">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오라클은 지난주 규제 당국에 제출한 서류에서 “틱톡 금지법이 실행되면 오라클이 틱톡에 인터넷 호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불법이 될 것”이라 밝혔다.</p>
          <p dmcf-pid="9uoF1RHE6v" dmcf-ptype="general">틱톡은 오라클의 가장 큰 클라우드 고객 중 하나다.</p>
          <p dmcf-pid="2Mh8fwKG8S" dmcf-ptype="general">오라클은 “만약 우리가 틱톡에 이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고, 적시에 다른 고객을 찾을 수 없다면 우리 매출과 수익은 악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새 법을 지키려면 회사 비용도 증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VD0jaXnbPl" dmcf-ptype="general">오라클은 동영상 플랫폼 틱톡의 미국 내 사용자 데이터를 자사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관리한다.</p>
          <p dmcf-pid="fQIf2EBW6h" dmcf-ptype="general">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4월 서명한 틱톡 금지법은 틱톡 모회사인 중국기업 바이트댄스가 270일(대통령이 90일 연장 가능) 안에 틱톡의 미국 사업권을 매각하지 않으면 미국 내 서비스를 금지한다.</p>
          <p dmcf-pid="4nWRxC8txC" dmcf-ptype="general">에버코어 ISI의 커크 매턴 애널리스트는 오라클이 틱톡으로부터 얻는 연간 수익을 4억8000만에서 8억 달러로 추정했다.</p>
          <p dmcf-pid="8aXidvxpQI" dmcf-ptype="general">TD 코웬의 데릭 우드 애널리스트도 지난 4월에 “오라클이 틱톡의 미국 사업과 관련해 수익의 상당 부분을 잃을 수 있다”고 전망한 바 있다.</p>
          <p dmcf-pid="6OzDkFNfxO" dmcf-ptype="general">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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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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