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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진중권 “與 전당대회 尹心 논란…대통령 힘 예전만 못해”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5 18:05:0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출마 안 한다던 원희룡 갑자기 출마? 누가 시켰는지 뻔해…용산 교감 없었으면 안 나갔을 것”</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GhPyflosH">
          <p dmcf-pid="y2uDbA7vsG" dmcf-ptype="general">(시사저널=이원석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V7wKczTr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25일 시사저널TV 《시사끝짱》에 출연해 발언하고 있다. ⓒ시사저널TV"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5/sisapress/20240625173415462rxvw.png" data-org-width="960" dmcf-mid="QUNuE3j4E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5/sisapress/20240625173415462rxvw.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25일 시사저널TV 《시사끝짱》에 출연해 발언하고 있다. ⓒ시사저널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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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Yfzr9kqysW" dmcf-ptype="general">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는 25일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와 관련해 '윤심(윤석열 대통령 의중·尹心)' 논란이 반복되는 것에 대해 "친윤(親윤석열)계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내세워 뭔가 해보겠다는 것으로 보이는데 그렇게 되면 윤심이 개입하는 게 된다. 그런데 문제는 대통령 힘이 예전만 못하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전당대회 레이스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나경원 의원, 원희룡 전 장관, 윤상현 의원이 출마를 선언하며 본격화된 상황이다.  </p>
          <p dmcf-pid="G5TRHPyjEy" dmcf-ptype="general">진 교수는 이날 시사저널TV 《시사끝짱》에 출연해 "원 전 장관이 원래 본인의 출마 의사가 없었다고 하는데 갑자기 출마하게 된 거다. 그럼 누가 출마시켰겠는가. 뻔하다. 용산에서 출마시킨 것이다. 대통령실과 교감이 없었다면 나갈 생각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p>
          <p dmcf-pid="H1yeXQWAsT" dmcf-ptype="general">진 교수는 "용산(대통령실)과 친윤 입장에선 한동훈 전 위원장은 거의 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이고, 나 의원은 밀려고 했으나 믿기가 어려워지면서 대통령과 제일 사이 좋은 원 전 장관을 출마시킨 것"이라며 "결국 묘하게 됐다. 윤 대통령과 거리를 두려는 한 전 위원장과 이것도 저것도 아니고 중도를 차지하려는 나 의원, 확실히 윤 대통령쪽에 선 원 전 장관의 3파전이 됐다"고 평가했다. </p>
          <p dmcf-pid="XtWdZxYcrv" dmcf-ptype="general">진 교수는 "친윤들의 생각은 원 전 장관을 내보낸 뒤 용산에선 누구도 지지하지 않고 경쟁을 시켜서 한 전 위원장의 과반 득표를 저지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결선으로 가서 원 전 장관과 나 의원 중 떨어진 사람이 이긴 사람의 손을 들어주면 이길 수도 있겠다는 게 친윤들의 계산"이라고 추측했다. </p>
          <p dmcf-pid="ZhDKOzwMDS" dmcf-ptype="general">그는 "지난해 전당대회 때는 집권 초에다 총선을 앞두고 있었기 때문에 공천권으로 인해 힘이 막강했다. 그땐 윤심이 먹혔지만, 지난해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와 총선에서 완전히 참패를 하면서 대통령이 사실상 레임덕 상태에 빠져버렸다. 당내에서도 영(令)이 안 서는 것"이라며 "지난해 김기현 대표가 당선될 때 지지율 3%를 52%로 만들었다. 그 경험을 통해 사람들이 (윤심으로는) 안 된다는 걸 배웠는데 그 일을 재현한다는 게 말이 되냐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p>
          <p dmcf-pid="5lw9IqrRsl" dmcf-ptype="general">진 교수의 인터뷰 전체 영상은 유튜브 채널 '시사저널TV'에서 확인할 수 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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