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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서울성모병원 교수들도 무기한 휴진 '유예'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5 16: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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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5/sbscnbc/20240625160306877ptrm.jpg" data-org-width="850" dmcf-mid="7JjRFBme7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5/sbscnbc/20240625160306877ptr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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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 '빅5' 병원 중 하나인 서울성모병원 교수들도 무기한 휴진에서 한발 물러서기로 했습니다.<br><br> 서울성모병원 교수 등이 속한 가톨릭대 의과대학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25일) 회의를 열고 무기한 휴진을 당분간 유예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br><br> 가톨릭의대 교수 비대위는 전날 오후까지 진행한 설문 조사 결과, 정부 정책에 항의하기 위한 휴진 투쟁이 필요하다는 데는 공감하나 방식을 바꿔야 한다는 쪽으로 의견이 모였습니다.<br><br> 응답한 교수의 70%는 휴진보다는 경증 환자 진료를 최소화하는 진료 축소의 형식으로 전환해 환자들의 불편이나 두려움 등을 줄여야 한다는 뜻을 표했습니다.<br><br> 비대위에 따르면 향후 큰 저항이 필요한 순간이 온다면 강력한 휴진 등에 참여하겠다는 의견이 82%에 달했습니다.<br><br> 비대위는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격론을 거쳐 무기한 휴진의 시작은 유예하기로 했다"면서 "단 가톨릭대 병원은 다양한 형태로 잘못된 정부 정책에 대한 항의와 저항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br><br> 가톨릭의료원은 서울성모병원과 여의도성모병원, 의정부성모병원 등 산하에 8개 병원을 두고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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