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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아리셀 대표 “유족들께 사죄…불법 파견 없었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5 15:29:2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숨진 외국인 근로자는 파견직”<br>“파견업체에서 업무지시…불법파견 아냐”<br>“비상대피 매뉴얼 비치하고 교육”</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1tOB6TNv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o4NsyRuC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5일 오후 화성시 서신면 리튬전지 공장인 아리셀에서 박순관 에스코넥 대표가 23명의 사망자를 낸 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고개숙여 사과하고 공식 사과문을 낭독하고 있다. 2024.6.25 도준석 전문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5/seoul/20240625144710307ogrv.jpg" data-org-width="580" dmcf-mid="2e7RNm2XC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5/seoul/20240625144710307ogr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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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오후 화성시 서신면 리튬전지 공장인 아리셀에서 박순관 에스코넥 대표가 23명의 사망자를 낸 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고개숙여 사과하고 공식 사과문을 낭독하고 있다. 2024.6.25 도준석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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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NfqsyRuy6" dmcf-ptype="general">23명이 숨진 경기 화성 일차전지 업체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와 관련, 이 업체 및 모회사 에스코넥의 박순관 대표이사가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p>
          <p dmcf-pid="pEQ2lXnbl8" dmcf-ptype="general">박 대표는 25일 오후 2시쯤 공장 건물 1동 1층 앞에서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해 너무 안타까운 마음으로 유족에게 깊은 애도와 사죄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사고로 부상 및 피해를 입은 모든 분께 조속한 회복을 빈다”고 말했다.</p>
          <p dmcf-pid="UDxVSZLKC4" dmcf-ptype="general">박 대표는 “회사는 큰 책임감을 갖고 고인과 유족에 가능한 모든 방법을 통해, 진심을 다해 필요한 사항을 지원할 것”이라며 “사고 원인 규명 및 재발 방지 등 후속 조치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cMDSZLKW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5일 오후 화성시 서신면 리튬전지 공장인 아리셀에서 박순관 에스코넥 대표가 23명의 사망자를 낸 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고 취재진의 질의를 받고 있다. 2024.6.25 도준석 전문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5/seoul/20240625144711773laao.jpg" data-org-width="580" dmcf-mid="V7SUVRHEC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5/seoul/20240625144711773laa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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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오후 화성시 서신면 리튬전지 공장인 아리셀에서 박순관 에스코넥 대표가 23명의 사망자를 낸 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고 취재진의 질의를 받고 있다. 2024.6.25 도준석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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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kRwv5o9vT" dmcf-ptype="general">박 대표는 공장의 총 근로자 수가 103명이며 이중 51명이 외국인 근로자였다고 밝혔다. 직원들에 대한 안전교육이나 화재 대비가 부족했던 게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는 “외국인 작업자가 처음 출근해도 출구를 알 수 있도록 상시적, 지속적으로 교육했고 작업장 곳곳에 비상대피 매뉴얼을 비치했다”면서 “외부에서 받는 안전점검을 정기적으로 받았으며, 리튬전지 화재를 진압하는 데에 적합한 분말용 소화기를 비치하고 사용 방법도 교육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6ebikC8tTv" dmcf-ptype="general">업체의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 형태가 불명확해 불법 파견 의혹이 제기된 데 대해서는 “외국인 근로자들은 파견직이며 파견업체에서 업무 지시를 받았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PdKnEh6FlS" dmcf-ptype="general">지난 22일에도 화재가 발생했지만 신고를 하지 않은 것에 대해 박 대표는 “화재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고받고 조치했으며, 자체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판단한 것”이라며 “쉬쉬한 게 아니다”라고 반박했다.</p>
          <p dmcf-pid="QJ9LDlP3ll" dmcf-ptype="general">김소라 기자</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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