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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경총 "노란봉투법 노사관계 파탄 넘어 국가 경제 위태롭게 할 것"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5 14: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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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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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Fvtxo3IM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연합뉴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5/imbc/20240625140009267fjyi.jpg" data-org-width="1280" dmcf-mid="UIPoytaVM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5/imbc/20240625140009267fjy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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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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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Oasp9IinW" dmcf-ptype="general">한국경영자총협회는 오늘(25일)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동조합법 개정이 국회에서 재추진되는 데 대해 입법 추진을 중단을 촉구했습니다.</p>
          <p dmcf-pid="qUYpdjuSMy" dmcf-ptype="general">경총은 서울 마포구 경총회관에서 '노조법 개정 반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야당이 지난 20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노조법 개정안을 상정한 데 대해 "경영계는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며 이러한 입장을 밝혔습니다.</p>
          <p dmcf-pid="BGsYVRHEnT" dmcf-ptype="general">이동근 경총 상근부회장은 모두발언에서 "야당이 경영계 의견을 무시하고 22대 국회가 개원하자마자 21대 국회의 개정안보다 더욱 심각한 개악 안을 상정시켜 노사관계 파탄을 넘어 국가 경제까지 위태롭게 될 것으로 우려된다"고 말했습니다.</p>
          <p dmcf-pid="buGUJA7vMv" dmcf-ptype="general">이어 "이 개정안은 근로자·사용자·노동조합의 범위를 무분별하게 확대함으로써 노조법을 형해화하고 노사관계의 근간을 무너뜨릴 것"이라면서 "대한민국이 그야말로 노조공화국, 파업공화국으로 전락할 것"이라고도 했습니다.</p>
          <p dmcf-pid="K3TFMg0CeS"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이 부회장은 이 개정안을 "전체 근로자와 미래세대의 일자리까지 위협하는 악법"이라고 표현하며 "지금이라도 국회가 노조법 개정안의 입법 추진을 중단하라"고 거듭 요청했습니다.</p>
          <p dmcf-pid="9d2eCGJqMl" dmcf-ptype="general">박소희 기자(so2@mbc.co.kr)</p>
          <p dmcf-pid="2Fvtxo3Iih"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11151_36452.html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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