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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북한 오물풍선 또 출몰..."경각심 유지해야" [앵커리포트]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5 14: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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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s4Ear9HMw" dmcf-ptype="general">핫한 이슈를 전문가에게 묻습니다. </p>
          <p dmcf-pid="zpE1Y3j4eD" dmcf-ptype="general">이슈콜입니다. </p>
          <p dmcf-pid="qYiSsyRuRE" dmcf-ptype="general">어젯밤 9시 반쯤 휴대폰 안전 문자에 논란 분들 계시죠. </p>
          <p dmcf-pid="BtjHv5o9ek" dmcf-ptype="general">북한의 오물 풍선 추정 물체가 우리나라 상공에 다시 출몰해 주의를 바란다는 내용이었는데요. </p>
          <p dmcf-pid="bRZ69xYcec" dmcf-ptype="general">이번 오물 풍선 등장은 지난 9일 이후 보름만으로 올해만 벌써 5번째입니다. </p>
          <p dmcf-pid="K1NGSZLKiA" dmcf-ptype="general">사진을 보시면요. </p>
          <p dmcf-pid="9L0e6i1mij" dmcf-ptype="general">도로에 종이로 보이는 물체가 떨어져 있습니다. </p>
          <p dmcf-pid="2L0e6i1meN" dmcf-ptype="general">경찰에 따르면 오늘 오전 5시 기준 오물 풍선을 발견했다는 신고가 19건 들어왔습니다. </p>
          <p dmcf-pid="VYiSsyRuia" dmcf-ptype="general">이어서 합동참모본부는 오전 9시 기준 북한이 살포한 오물 풍선을 350여 개로 확인했으며, </p>
          <p dmcf-pid="flxskC8tJg" dmcf-ptype="general">현재 공중에 떠 있는 것은 없고 경기 북부와 서울을 중심으로 백여 개가 낙하한 것으로 파악했다고 전했습니다. </p>
          <p dmcf-pid="4D9jnkqydo" dmcf-ptype="general">대부분 종이류의 쓰레기였고 안전에 위협을 미칠 물질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p>
          <p dmcf-pid="8xH4bPyjiL" dmcf-ptype="general">북한이 또 한 번 오물풍선을 띄우면서 대북 확성기 방송도 재개될지 궁금한데요. </p>
          <p dmcf-pid="6zm0ZuEQLn" dmcf-ptype="general">합참 관계자에 따르면 대북 확성기 방송은 전략적이고 작전적 상황에 따라 융통성 있게 시행할 것이라고 말해, 바로 이행되진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p>
          <p dmcf-pid="PJtxfeXDni" dmcf-ptype="general">한 북한 전문가는 즉각적인 대응만이 항상 능사는 아니라며 북한도 어느 정도 수위를 조절한 것 같다고 분석했습니다. </p>
          <p dmcf-pid="QgUJQLFOdJ" dmcf-ptype="general">[김열수 /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 : 대북 확성기 방송은 우리 대한민국이 북한에 대해서 가질 수 있는 굉장히 중요한 칩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런 칩을 함부로 쓰기보다는 조금 슬라이스의 형태로 필요에 따라서 쓰기도 하고 또 필요에 따라서 보류하기도 해야 합니다. 지난번 김여정 담화의 연속이지 않겠는가, 굉장히 수위 조절을 하면서. 우리의 탈북단체가 (지난 20일) 보낸 것에 대한 그냥 어느 정도의 반응이다.] </p>
          <p dmcf-pid="xs4Ear9HRd" dmcf-ptype="general">앞서 통일부가 북한이 보낸 70여 개의 오물 풍선을 살펴본 분석 결과를 내놓기도 했는데요. </p>
          <p dmcf-pid="ySMOEh6FLe" dmcf-ptype="general">사람의 장기에서 기생하는 회충과 편충 알 등이 검출되고 낮은 생활 수준을 엿볼 수 있는 쓰레기 등이 발견된 점을 근거로, </p>
          <p dmcf-pid="WYiSsyRuLR" dmcf-ptype="general">북한 내부의 취약한 경제 현실에서 벗어나지 못했단 분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p>
          <p dmcf-pid="YPYVq8vaLM" dmcf-ptype="general">[통일부 구병삼 대변인 : 몇 번씩 기워 신은 양말, 옷감을 덧대 만든 티셔츠 등 북한 내부의 열악한 경제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생활 쓰레기들이 포함돼 있었습니다.] </p>
          <p dmcf-pid="GMX8KQWAnx" dmcf-ptype="general">반복되는 오물 풍선 살포에 긴장감이 처음보다 떨어진 감도 있습니다. </p>
          <p dmcf-pid="HEKNiczTMQ" dmcf-ptype="general">하지만 앞으로 계속 오물만 보낼 거라는 안일한 생각은 금물이라며 경각심을 가지고 대응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p>
          <p dmcf-pid="XJtxfeXDLP" dmcf-ptype="general">[김열수 /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 : 북한이 지금 오물 풍선 보내는 것은 무게가 20kg 정도 됩니다. 그래서 여기는 20kg 정도 되면 화학물질이나 생물학물질 또는 폭발물 등을 같이 실어서 보낼 수 있기 때문에 이번에 5번째 (살포)라고 하더라도 경각심을 가지고 북한의 오물 풍선을 대할 필요가 있지 않은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p>
          <p dmcf-pid="ZgUJQLFOi6" dmcf-ptype="general">YTN 정지웅 (jyunjin77@ytn.co.kr)</p>
          <p dmcf-pid="5L0e6i1mR8"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dmcf-pid="1jzLRaphL4"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dmcf-pid="tSMOEh6FMf"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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