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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안덕근 산업부 장관 “한국, 가스전 탐사 적극 나서야, 그간 사실상 방치”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5 13: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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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PuDG0A8l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4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며 특파원들과 문답하고 있다. 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5/seoul/20240625132003941dyku.jpg" data-org-width="580" dmcf-mid="GRgpPntsW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5/seoul/20240625132003941dyk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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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4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며 특파원들과 문답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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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Q7wHpc6ln" dmcf-ptype="general">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4일(현지시간) 동해 심해 가스전과 관련해 적극적인 탐사와 개발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5VFjv5o9li" dmcf-ptype="general">제1차 한미일 산업장관 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 안 장관은 이날 워싱턴DC 덜레스 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탐사를 지금 시작하는 것인데, 현재 5개(시추공)까지 발표를 했는데 복수로 탐사를 해야 하고 충분한 근거도 있다고 생각한다. 검증도 충분히 받아놓은 상황”이라며 이같이 답했다.</p>
          <p dmcf-pid="1f3AT1g2yJ" dmcf-ptype="general">안 장관은 이어 “우리는 이 지질 탐사를 빨리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는 상황”이라며 “지금 중국, 일본 등 우리 주변국은 이러한 개발을 굉장히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t40cytaVTd" dmcf-ptype="general">또한 “(주변국들은) 희토류 등 자원 문제 때문에 자국 영해 내에서 이런 개발을 굉장히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데, 우리는 MB 자원외교 이후 문제가 생기면서 사실상 거의 방치하다시피 한 상황”이라고 우려했다.</p>
          <p dmcf-pid="F40cytaVWe"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번에 좋은 호재가 있기에 이 계기로 지금 발견된 그 유망 구조에서는 최대한 합리적으로 탐사·시추를 해야 한다고 믿고, 할 생각이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38pkWFNflR" dmcf-ptype="general">한국석유공사는 동해 가스전 확인을 위해 오는 11월 동해 8광구와 6-1광구 북부에 걸친 해역 탐사인 ‘대왕고래 프로젝트’를 실시할 계획이다.</p>
          <p dmcf-pid="06UEY3j4lM" dmcf-ptype="general">안 장관은 “지난 21일 개발전략회의를 했는데 국내 제도가 대규모 자원 개발과는 맞지 않게 돼 있다. 그래서 국내 제도를 정비하고, 기술과 해외 투자가 들어와 같이 해야하는 상황이라 투자 유치 절차도 병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psL38J5rSx"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제도를 구비하고 인프라 구축해 이번 12월 연말에 바로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UOo06i1mWQ" dmcf-ptype="general">안 장관은 한미일 산업장관 회의 참석 등을 위해 이날부터 28일까지 미국에 머무른다. 안 장관이 지나 러몬도 미 상무장관과 만나는 것은 약 두 달 만이다.</p>
          <p dmcf-pid="uIgpPntsyP" dmcf-ptype="general">한미일 산업장관 회의는 지난해 8월 캠프데이비드에서 열린 3국 정상회의에서 정례화에 합의한 뒤 오는 26일 워싱턴 DC에서 처음 열린다.</p>
          <p dmcf-pid="7Dd52MGkl6" dmcf-ptype="general">한미일 회의에서는 미국 주도의 대중 반도체장비 수출통제 관련 논의도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안 장관은 “다양한 내용들을 폭넓게 얘기할 예정”이라며 “공급망이나 첨단 기술 협력, 통상 현안 등이 다뤄질 예정”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zwJ1VRHEh8" dmcf-ptype="general">워싱턴 이재연 특파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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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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