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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신영자, 롯데지주·쇼핑·웰푸드 지분 617억원 어치 매각… “상속세 마련”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5 13: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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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fUQIEBW0E">
          <p dmcf-pid="qHIte8va3k" dmcf-ptype="general">롯데그룹 창업주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 장녀 신영자 롯데재단 의장이 상속세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롯데지주와 롯데쇼핑, 롯데웰푸드 지분을 매각했다.</p>
          <p dmcf-pid="Bn8NZTMUUc" dmcf-ptype="general">25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영자 의장은 지난 5월30일과 6월17일, 6월20일 등 세 차례에 걸쳐 롯데지주 지분 모두 132만2230주를 매도했다. 매각 대금은 331억원이다.</p>
          <p dmcf-pid="bgQctYdz7A" dmcf-ptype="general">신 의장이 보유한 롯데지주 지분은 343만4000여주(3.27%)에서 211만2000여주(2.01%)로 줄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vDG6KOJ0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신동빈 회장 누나인 신영자(가운데) 롯데재단 의장이 신동빈(오른쪽) 롯데그룹 회장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롯데면세점 긴자 매장 개점식에서 대화하고 있다. /롯데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5/chosunbiz/20240625110845664qjuk.jpg" data-org-width="550" dmcf-mid="7NkW4Bme3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5/chosunbiz/20240625110845664qju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신동빈 회장 누나인 신영자(가운데) 롯데재단 의장이 신동빈(오른쪽) 롯데그룹 회장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롯데면세점 긴자 매장 개점식에서 대화하고 있다. /롯데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9XCFd6TNFN" dmcf-ptype="general">또 신 의장은 롯데웰푸드 지분 모두 9만5803주도 팔았다. 매각 대금은 146억원이다. 신 의장이 가진 롯데웰푸드 지분은 23만6000여주(2.51%)에서 14만939주(1.49%)로 감소했다. </p>
          <p dmcf-pid="2Zh3JPyj3a" dmcf-ptype="general">앞서 신 의장은 지난달 14일부터 25차례에 걸쳐 롯데쇼핑 주식을 매각했다. 매각 주식은 모두 21만10주로 매각 대금은 140억원 가량이다.</p>
          <p dmcf-pid="Vmghbpc6Fg" dmcf-ptype="general">최근 신 의장이 매각한 3사 보유 지분 규모는 모두 617억원이다.</p>
          <p dmcf-pid="fNME3HiBzo" dmcf-ptype="general">롯데재단 측은 “상속세 마련을 위함”이라고 신 의장 지분 매각 이유를 설명했다. </p>
          <p dmcf-pid="4fUQIEBW0L" dmcf-ptype="general">신 의장은 2020년 1월 신 명예회장 사망 후 회사별 상속 지분 가운데 33.3%를 각각 상속받았다. 신동빈 회장과 신영자 의장은 연부연납방식으로 상속세를 5년 동안 분할 납부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8hcyfqrR7n" dmcf-ptype="general">신 의장은 본래 롯데장학재단과 롯데삼동복지재단, 롯데복지재단의 이사장을 모두 맡아 운영하다 2018년 재판을 받는 과정에서 사임했다.</p>
          <p dmcf-pid="6pYqNJ5r0i" dmcf-ptype="general">현재는 그의 딸인 장혜선씨가 롯데장학재단·롯데삼동복지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p>
          <p dmcf-pid="Pt7MhwKG3J"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amp; Chosun.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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