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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희준 "이성민과 투톱 코미디, 소중한 기회..'핸섬가이즈' 확신 있었다" [인터뷰①]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5 12: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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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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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HpeGDlP3vY"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종로구=김나라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UdHwSQ0y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희준 /사진=BH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5/starnews/20240625125313098exem.jpg" data-org-width="530" dmcf-mid="YxzEMg0CW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5/starnews/20240625125313098exe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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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희준 /사진=B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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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희준이 신작 '핸섬가이즈'를 자신 있게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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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Ms9ZuEQhT" dmcf-ptype="general">이희준은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안국동 한 카페에서 스타뉴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내일(26일) 새 영화 '핸섬가이즈'(감독/각본 남동협) 개봉을 앞두고 자리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줬다.</p>
          <p dmcf-pid="1RO257DxSv" dmcf-ptype="general">'핸섬가이즈'는 한 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재필(이성민 분)과 상구(이희준 분)가 전원생활을 꿈꾸며 새집으로 이사 온 날, 지하실에 봉인됐던 악령이 깨어나며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물.</p>
          <p dmcf-pid="tUdHwSQ0yS" dmcf-ptype="general">특히 이 작품은 '연기파 배우' 이희준의 역대급 변신이 담겨 이목을 끌고 있다. 그는 최근 넷플릭스 영화 '황야', 넷플릭스 시리즈 '살인자ㅇ난감', 디즈니+ 시리즈 '지배종' 등으로 레전드 악역을 경신, 광폭 행보를 펼쳐온 바.</p>
          <p dmcf-pid="FuJXrvxpCl" dmcf-ptype="general">이번 '핸섬가이즈'에선 섹시가이 상구로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캐릭터를 소화, 또 한 번 놀라운 열연을 보여준다. 상구는 마성의 매력을 지닌 섹시가이로 압도적 덩치를 고스란히 드러낸 과하게 파인 의상, 순박한 표정과 미남의 상징인 장발 비주얼을 장착한 인물. 야성미와 달리 드림하우스에 우연히 찾아온 손님 미나(공승연 분)에게 홀딱 반해 튀어나오는 사랑스러움, 반려견 봉구를 살뜰히 챙기는 따뜻함까지 양극단의 매력을 갖췄다.</p>
          <p dmcf-pid="37iZmTMUhh" dmcf-ptype="general">이날 이희준은 '핸섬가이즈'에 대해 "남동협 감독님의 입봉작인데 시나리오를 읽자마자 너무 재밌을 거란 확신이 있었다. 상구의 이미지가 바로 떠올랐다"라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p>
          <p dmcf-pid="0VAUv5o9vC"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희준은 이성민과의 작업에도 특별한 의미를 강조했다. 그는 "이성민 선배님과 예전부터 오래 연극을 함께 해왔고 영화 '남산의 부장들' '마약왕' 등 같이 한 작품이 많다. 함께한 세월이 길다 보니 척하면 척이다. 선배님의 표정이 안 좋으면 뭐가 불편하신지 바로 느껴지고, 선배님도 제 단점을 잘 알고 계신다. 10년 전 제가 연기 때문에 답답해했던 걸 다 보셨었다. 그럼에도 워낙 예쁘게 봐주셨던 선배님이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pfcuT1g2WI"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그래서 이렇게 투톱 영화, 특히나 코미디 장르로 만나 영화에서 이렇게 함께할 수 있다는 게 너무 감사하고 신나는 일이다. 이런 코미디가 잘 안 들어오니까, 이런 영화가 잘 없기에 너무 소중한 기회였다"라고 전했다.</p>
          <p dmcf-pid="U4k7ytaVlO" dmcf-ptype="general">이희준은 "촬영 기간 내내 정말 행복했다. 감독님의 '오케이' 사인 후에도 다들 더 웃긴 걸 찾다 보니까, 예민할 부분이 거의 없었다"라며 "후배들도 잘 따라오고 감독님도 유쾌하시고. 숲속에 지은 세트장에서만 2~3개월 열심히 찍었는데 즐겁게, 아무 사고 없이, 방해도 없고 너무 좋았다. 오직 촬영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라고 떠올리기도 했다.</p>
          <p dmcf-pid="uQrbHpc6Ss" dmcf-ptype="general">종로구=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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