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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단독] 급전 어디서 구하지…대부업 금리 공개 친절해진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5 11:5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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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65hU5o9zy"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KYNxwNUl3T" dmcf-ptype="general">서민들이 이용하는 제도권 대출의 마지노선인 대부업은 아직 은행처럼 서비스가 편하지 않습니다. </p>
          <p dmcf-pid="9GjMrjuSuv" dmcf-ptype="general">금리 비교도 사실상 없는 수준으로 불투명해 불법 사금융이라는 오해도 깊어졌는데, 정보 공개를 강화하는 방안이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p>
          <p dmcf-pid="2HARmA7vpS" dmcf-ptype="general">김성훈 기자, 어떤 식의 개편이 논의되고 있습니까? </p>
          <p dmcf-pid="VFrLlr9H3l"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f3moSm2X0h" dmcf-ptype="general">금융당국과 한국대부금융협회 등은 저신용자 신용대출에 적극적인 '우수대부업체'를 중심으로 공시 강화 방안을 준비 중입니다. </p>
          <p dmcf-pid="40sgvsVZuC" dmcf-ptype="general">현재는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우수대부업체의 상호명과 일부 업체가 3개월 주기로 취급한 신용대출의 평균금리 정도만 공개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p>
          <p dmcf-pid="8cfpMflozI" dmcf-ptype="general">이를 저축은행중앙회 등 다른 업권 협회처럼, 개별 대출 상품 금리 비교 등 정보 공개 범위를 넓힌다는 방침입니다. </p>
          <p dmcf-pid="6k4UR4SgpO" dmcf-ptype="general">대부협회 측은 "적어도 소비자들이 자신의 신용등급으로는 어디서 대출을 받을 수 있는지 알 수 있게 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p>
          <p dmcf-pid="PE8ue8vaUs" dmcf-ptype="general">현재 구체적인 공개 범위 등을 협의체에서 논의 중인데, 단순 안내뿐 아니라 원스톱으로 대출 신청까지 이뤄지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p>
          <p dmcf-pid="QrQqiQWA7m"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xmxBnxYc7r" dmcf-ptype="general">공시가 강화되면 어떤 효과가 있는 건가요? </p>
          <p dmcf-pid="yLqZfqrRzw"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WoB54BmeuD" dmcf-ptype="general">우선 공시 투명성 확대는 대부업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탈피하는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p>
          <p dmcf-pid="Ygb18bsd3E" dmcf-ptype="general">또 금융당국에선 비교·공시를 통한 경쟁이 업체들의 저신용자에 대한 대출 확대 유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p>
          <p dmcf-pid="GE8ue8va3k" dmcf-ptype="general">소비자 입장에선 제도권 금융의 마지노선인 대부업 대출에 대한 접근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p>
          <p dmcf-pid="HD67d6TNFc" dmcf-ptype="general">최근 저신용자들이 연 이자가 1200%가 넘는 불법 사금융으로 내몰리고 있는 가운데, 공시 강화 움직임이 실제 서민 급전길을 넓히는 계기될지 주목됩니다. </p>
          <p dmcf-pid="XwPzJPyjFA" dmcf-ptype="general">SBS Biz 김성훈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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