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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여당몫 국회부의장에 쏠린 눈...野 "용산 눈치보는 부의장 안돼"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5 08:09:1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주호영·조경태·박덕흠·이종배 거론<br>복수의 후보 출마시 27일 경선<br>야권에선 "부의장 선출, 용산 개입 부적절"</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wrUyYdzz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vTVF0A87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점식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앞줄 왼쪽부터),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 추경호 원내대표,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가 지난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비공개 전환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스1화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5/fnnewsi/20240625074006086mifb.jpg" data-org-width="800" dmcf-mid="WQ8mno3I0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5/fnnewsi/20240625074006086mif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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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점식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앞줄 왼쪽부터),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 추경호 원내대표,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가 지난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비공개 전환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스1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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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uF3J9VhLz9" dmcf-ptype="general">
           [파이낸셜뉴스] 22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이 마무리 수순에 들어가면서 여당 몫 국회부의장 자리에 이목이 쏠린다. 서너 명의 후보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야권에서는 "부의장 마저 '용산 눈치'를 봐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div>
          <p dmcf-pid="7Z5MqbsdFK" dmcf-ptype="general">25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국회부의장 후보자 등록을 진행한다. 단일 후보로 좁혀지지 않고 2인 이상의 후보자가 출마할 경우 오는 27일 의원총회에서 최종 후보를 선출할 예정이다. </p>
          <p dmcf-pid="zQxCajuSzb" dmcf-ptype="general">6선인 주호영·조경태 의원과 4선인 박덕흠·이종배 의원 등이 국회부의장 후보로 거론되면서 현재로서는 경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p>
          <p dmcf-pid="5pFHMeXD7m" dmcf-ptype="general">한편 국민의힘을 향해 원 구성 마무리와 여당 몫 국회부의장 선출을 촉구했던 야권은 신임 부의장이 대통령실과는 철저하게 거리를 둬야 한다며 압박하는 모양새다. </p>
          <p dmcf-pid="BNj5Ih6FUq" dmcf-ptype="general">특히 당적이 없는 국회의장을 대리하는 국회부의장 선출 과정에 대통령실의 입김이 작용해서는 안된다는 입장이다. </p>
          <p dmcf-pid="1rEa1FNf3r" dmcf-ptype="general">한 야권 관계자는 "용산과 관계가 깊은 의원이 부의장 후보로 언급되는 것은 우려되는 부분"이라며 "국회 운영에 용산이 개입하는 그림이 그려지는 건 매우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부의장이 용산 눈치를 보면 국회 운영에도 차질이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p>
          <p dmcf-pid="KinWDr9HF7" dmcf-ptype="general">여당 몫 국회부의장 경선이 진행될 경우, 최소 2파전에서 최대 4파전으로 치러질 것으로 전망된다. </p>
          <p dmcf-pid="9yW40UkPFu" dmcf-ptype="general">당초 여당 내 최다선인 주호영·조경태 의원이 전·후반기를 나눠 부의장직을 맡는 시나리오가 거론되기도 했지만 박덕흠 의원이 출사표를 낸 상황이다. </p>
          <p dmcf-pid="2hlK5taVFU" dmcf-ptype="general">당내 선수를 우선할 경우 주호영·조경태 의원이 부의장직을 맡아야 한다는 관측이 나오는 반면, 우원식 국회의장(5선)과 야당 몫 이학영 부의장(4선)의 선수를 고려하면 박덕흠·이종배 의원이 적합하다는 시각도 있다. </p>
          <p dmcf-pid="VkE3STMUup" dmcf-ptype="general">의장보다 부의장의 선수가 높은 상황은 모양새가 맞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p>
          <p dmcf-pid="fPQIgNUl70" dmcf-ptype="general">주호영·조경태 의원은 영남권, 박덕흠·이종배 의원은 충청권에 기반을 둔 의원이라는 점에서 전·후반기 '지역 안배'도 주요 고려사항이 될 수 있다. </p>
          <p dmcf-pid="4u7g8PyjU3" dmcf-ptype="general">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의 '도로 영남당' 공세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내야 하는 탓이다.</p>
          <p dmcf-pid="8edvcEBWzF" dmcf-ptype="general">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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