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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북, 올해 5번째 ‘오물 풍선’…서울·경기에서 신고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5 06:2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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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jPh46TNS0" dmcf-ptype="general">[앵커]</p>
          <p dmcf-pid="8AQl8PyjS3" dmcf-ptype="general">북한이 어젯밤부터 또다시 오물 풍선 살포에 나섰습니다.</p>
          <p dmcf-pid="680ot3j4hF" dmcf-ptype="general">앞서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담화로 살포를 예고한 지 사흘 만인데요.</p>
          <p dmcf-pid="P6pgF0A8ht" dmcf-ptype="general">서울과 경기 지역에서는 밤사이 관련 신고가 이어졌습니다.</p>
          <p dmcf-pid="QPUa3pc6W1" dmcf-ptype="general">정새배 기자의 보도입니다.</p>
          <p dmcf-pid="xTc0NA7vy5" dmcf-ptype="general">[리포트]</p>
          <p dmcf-pid="yQuN0UkPTZ" dmcf-ptype="general">합동참모본부는 어젯밤 9시 반쯤 북한이 또다시 오물 풍선 살포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Wx7jpuEQSX" dmcf-ptype="general">북한의 대남 오물 풍선 살포는 약 2주 만에 재개된 것으로, 올해 들어 다섯 번째입니다.</p>
          <p dmcf-pid="YDeyxRHEvH" dmcf-ptype="general">합참이 밝힌 살포 당시 풍향은 북서풍으로, 풍선은 경기 북부를 기준으로 남동쪽으로 이동했습니다.</p>
          <p dmcf-pid="GwdWMeXDSG"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서울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밤사이 오물 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에 대한 신고가 이어졌습니다.</p>
          <p dmcf-pid="HrJYRdZwTY" dmcf-ptype="general">앞서 서울시는 합참의 공지 직후인 어젯밤 10시, 오물 풍선이 서울 상공으로 진입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안전 문자를 발송했습니다.</p>
          <p dmcf-pid="Xk8AU7DxTW" dmcf-ptype="general">오늘 새벽 5시를 기준으로 밤사이 서울에서 접수된 오물 풍선 신고 건수는 모두 9건.</p>
          <p dmcf-pid="ZE6cuzwMWy" dmcf-ptype="general">서울시는 이들 신고 건에 대해서는 군과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관련 조치를 마쳤다고 설명했습니다.</p>
          <p dmcf-pid="5DPk7qrRyT"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 21일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담화에서 탈북민단체의 대북 전단에 반발해 오물 풍선 살포를 재개할 것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p>
          <p dmcf-pid="1c4jpuEQyv" dmcf-ptype="general">김 부부장은 당시 "하지 말라고 한 일을 또 벌였으니 하지 않아도 될 일거리가 생기는 것은 당연하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tk8AU7DxlS" dmcf-ptype="general">합참은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풍선을 발견하면 만지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와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p>
          <p dmcf-pid="FE6cuzwMTl" dmcf-ptype="general">KBS 뉴스 정새배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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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편집:박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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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GAWMeXDlC" dmcf-ptype="general">정새배 기자 (newboat@k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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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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