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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커피 늦다” 항의에…손님 얼굴에 커피가루 뿌린 中 직원 [영상]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5 05:24:5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uUoYHiB7a">
          <p dmcf-pid="7p0nyYdz3g" dmcf-ptype="general">중국의 한 커피전문점에서 직원이 손님과 말다툼을 벌이다가 홧김에 커피가루를 쏟아붓는 사건이 발생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uUoYHiBU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중국의 한 커피전문점에서 직원이 말다툼 중이던 손님에게 커피 가루를 뿌려 손님 주변으로 검은 가루가 흩뿌려지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유튜브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5/segye/20240625050129302wxfw.jpg" data-org-width="640" dmcf-mid="pnxhBKOJ3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5/segye/20240625050129302wxf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중국의 한 커피전문점에서 직원이 말다툼 중이던 손님에게 커피 가루를 뿌려 손님 주변으로 검은 가루가 흩뿌려지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유튜브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qBqjZ1g2UL" dmcf-ptype="general">
            지난 2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상하이의 커피점에서 한 손님이 커피가 너무 늦게 나온다며 항의해 직원과 시비가 붙었다고 보도했다. 
          </div>
          <p dmcf-pid="BcAtRdZw7n" dmcf-ptype="general">당시 공개된 영상에는 한 손님이 커피 주문한 커피가 나오지 않는다며 항의하고 있다. 그러자 제조 공간에 있던 여성 바리스타가 손님을 향해 커피 가루를 가득 담은 통을 집어 여성을 향해 뿌렸다. </p>
          <p dmcf-pid="bDE0JntsFi" dmcf-ptype="general">커피 가루를 뒤집어 쓴 손님은 화장지로 얼굴을 닦은 뒤 사과를 요구했으나 바리스타는 이를 거부했다.</p>
          <p dmcf-pid="KGY6mOf5FJ" dmcf-ptype="general">이 사건은 지난 17일 중국의 자체 커피전문점 체인인 매너(Manner) 커피의 상하이 소재 한 지점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매너 커피는 문제의 직원을 해고했다고 SCMP는 전했다.</p>
          <p dmcf-pid="9UpLWGJq3d" dmcf-ptype="general">매너커피는 2015년 상하이에서 점포 하나로 출발해 가성비 높은 핸드드립 커피를 내세워 전국적으로 1000개 이상의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p>
          <p dmcf-pid="2OszgNUl3e" dmcf-ptype="general">매너 커피는 최근 이 사건 외에도 직원과 고객 간 충돌이 잇따르며 구설에 오른 바 있다. 최근 다른 지점에서는 한 고객이 “비행기를 타야 하는데 커피가 너무 늦게 나온다”고 항의하며 직원과 말다툼을 벌였다. 화가 난 직원은 고객의 휴대전화를 빼앗아 바닥에 내동댕이쳤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Sl9cEBW3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영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5/segye/20240625050130170bizm.gif" data-org-width="647" dmcf-mid="Uj8suzwM7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5/segye/20240625050130170bizm.gif" width="647"></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영상)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fhCbjczTUM" dmcf-ptype="general">
            매너커피는 전자동 기기를 쓰는 다른 커피 전문점과 달리 반자동식으로 손으로 직접 내려야 해서 커피를 뽑는 데 시간이 많이 걸려 직원들의 노동 강도가 센 것으로 알려졌다.
          </div>
          <p dmcf-pid="4yTfDr9H3x" dmcf-ptype="general">연이어 논란이 제기되자 메너 커피 측은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웨이보를 통해 “최근 직원과 고객 사이에 잇따른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한 데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직원에 대한 훈련과 교육을 강화하고 고객 대기시간을 줄이고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방침을 밝혔다.</p>
          <p dmcf-pid="8iJyV4SguQ" dmcf-ptype="general">박윤희 기자 pyh@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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